김하성 또 침묵 타율 0.053 추락, 애틀랜타는 0-12 완패

약레
81 2

85f55829e4f1d809b530df055accb12f_1779170623_8273.JPG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좀처럼 반등 계기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마이너리그 재활을 마치고 빅리그에 복귀했지만, 기대했던 타격감은 아직 올라오지 않는 분위기다. 팀 역시 투타 모두 무너지며 대패를 당했고 김하성의 침묵도 더욱 뼈아프게 남았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이 이어지면서 현지 시선도 점점 무거워지고 있다.



2타수 무안타 1볼넷, 4경기 연속 침묵


김하성은 19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에 그쳤다. 이로써 4경기 연속 무안타 흐름이 이어졌고 시즌 타율은 0.053까지 떨어졌다. 첫 타석부터 흐름이 좋지 않았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고 이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 기회로 연결되지 못했다. 마지막 타석에서도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결국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재활 경기 타격감, 아직 MLB로 연결되지 못했다


김하성은 복귀 전 더블A와 트리플A에서 총 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6, OPS 0.733을 기록했다. 재활 과정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타격 흐름을 보여줬지만, 메이저리그 복귀 후에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지난 1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첫 안타를 기록하며 반등 기대를 키웠지만 이후 다시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결국 보스턴전에서는 선발 명단에서도 제외되며 숨을 고르기도 했다. 아직 실전 타이밍과 경기 감각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다.



애틀랜타 투타 붕괴, 김하성 부담도 커진다


이날 애틀랜타는 경기 내용 자체가 좋지 않았다. 선발 JR 리치가 4이닝 6실점으로 흔들렸고 뒤이어 나온 애런 버머 역시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가 일찍 기울었다. 타선도 단 4안타에 묶이며 마이애미 마운드를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중심 타선까지 전체적으로 침묵하면서 김하성 개인에게만 책임을 돌리기 어려운 경기였다. 다만 팀 타선이 침체된 상황일수록 하위 타선 역할의 중요성도 커질 수밖에 없다.



수비는 안정적, 결국 타격 회복이 관건


현재 김하성은 수비에서는 여전히 안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유격수 수비 범위와 송구 능력은 팀 내에서도 신뢰를 받고 있는 부분이다. 문제는 공격 생산력이다. 복귀 이후 타격 리듬이 올라오지 않으면서 출루와 장타 모두 부족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헛스윙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우려 요소다. 결국 타석에서 자신감을 얼마나 빠르게 회복하느냐가 반등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길어지는 침묵, 반등 시점 필요해졌다


김하성은 그동안 꾸준한 수비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현재처럼 타격 부진이 길어질 경우 입지에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시즌 초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공격 기여도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아직 경기 수가 많지 않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조만간 분위기를 바꾸는 한 방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결론


김하성은 복귀 이후 아직 기대했던 타격 흐름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수비에서는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지만, 공격 생산력 부진이 길어지면서 부담도 커지는 분위기다. 결국 빠른 시점에 타격 반등 계기를 만들 수 있느냐가 향후 입지와 팀 내 역할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리플2
다래 05.19 15:35  
수비는 문제없는데 확실히 경기 감각이 없으니까 타격이 아예 안되는 느낌이네요.
알빠노 05.19 16:41  
마이너에서 몇 경기라도 더 하고 왔어야했나? 공도 안보이는것 처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