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시즌 간 프리미어리그 빅찬스 메이킹 2황
솔직히 이제 프리미어리그 중원에서 덕배 제외하면
브페에 비빌 수 있는 선수는 없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브루노가 기어이 빅찬스 메이킹 32개를 채우면서
19/20 시즌 더브라위너가 세웠던 PL 단일 시즌 최다 기록(33개)
갱신까지 딱 1개 남겨두고 이번 주말 브라이턴 원정을 갑니다
대박인 건 이번 시즌 유럽 5대 리그 전체를 싹 다 뒤져봐도
BCM 30개 넘긴 미드필더가 브루노 단 한 명뿐이라는 겁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게 어시스트랑은 아예 개념이 다르잖아요?
공격수들이 골대 앞에서 시원하게 홈런 쳐 날리면서 어시 스탯
다 깎아먹는 그 지독한 억까 속에서도 멘탈 안 터지고 32개나
킬패스를 꽂아 넣었다는 뜻입니다
이 정도면 남은 최종전에서 신기록 달성은 떼어놓은 당상이죠
스탯 뜯어보면서 계속 든 생각이 만약 퍼기경 시절 맨유에
브페가 이 폼으로 뛰고 있었다면? 전성기 루니는 진짜 주는
족족 주워 먹으면서 매 시즌 득점왕 먹고 다녔을 겁니다
전방에서 공격수들이 그렇게 똥볼을 차대는데도 꾸역꾸역
찍어 누르는 거 보면 경이롭다는 말밖에 안 나옵니다
대기록 갱신하는 마지막 라운드 무조건 본방 사수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