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초비상, 산초 도르트문트 복귀 가능성 낮아졌다

타짜아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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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정리 대상으로 분류한 제이든 산초의 거취 문제가 예상보다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다. 가장 유력한 선택지로 거론되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복귀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산초는 도르트문트 복귀를 원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구단 내부 분위기는 이전과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기력 회복 가능성에 대한 의문까지 겹치면서 맨유의 이적 계획도 꼬이는 흐름이다.



도르트문트 복귀설 지속, 하지만 분위기는 냉랭


독일 매체 빌트는 최근 산초와 도르트문트의 재결합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멀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초는 차기 행선지로 도르트문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단은 선수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의사 전달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라르스 리켄 등 도르트문트 수뇌부 역시 관련 이야기를 접했지만 실제 협상 단계까지 이어진 것은 아니라는 분위기다. 결국 외부에서 제기되는 복귀설과 구단 내부 기류 사이에는 적지 않은 온도 차가 존재하는 셈이다.



계약 문제도 변수, 맨유 연장 조항 가능성 남아


계약 구조 역시 도르트문트 입장에서 부담 요소다. 현지에서는 맨유가 계약 연장 옵션을 활용해 산초 계약 기간을 늘린 뒤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도르트문트 입장에서는 자유계약 형태가 아니라면 영입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미 높은 연봉 구조 역시 변수로 꼽히고 있다. 산초가 연봉 삭감을 감수하더라도 전체적인 비용 부담은 여전히 크다는 평가다. 결국 재정적 리스크와 경기력 불확실성이 동시에 존재하는 상황이다.



맨유 이후 추락한 경기력, 기대감 크게 낮아져


산초는 도르트문트 시절 유럽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맨유는 2021년 무려 8,500만 유로를 투자해 산초를 영입했지만 기대했던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공식전 79경기에서 12골 6도움에 머물렀고 두 번째 시즌부터는 경기력 저하와 내부 문제까지 겹치며 입지가 급격히 흔들렸다. 이후 도르트문트와 첼시 임대를 거쳤지만 확실한 반등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번 시즌 아스톤 빌라에서도 공식전 39경기 1골 3도움에 그치며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튀르키예 구단 관심, 현실적 선택지로 부상


이런 흐름 속에서 산초의 새로운 행선지로는 튀르키예 리그가 거론되고 있다. 페네르바흐체, 베식타스, 갈라타사라이 등 복수 구단이 산초 측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협상은 지난겨울 이적시장 당시 이스탄불에서 초기 논의까지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도르트문트 복귀 가능성이 낮아질 경우 현실적인 선택지로 튀르키예 무대가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선수 커리어와 경쟁력 회복 측면에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 결론


산초의 도르트문트 복귀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맨유의 매각 계획도 예상보다 복잡해지고 있다. 높은 연봉과 불안정한 경기력, 계약 문제까지 겹치며 리스크가 커진 상황이다. 결국 산초가 어느 무대에서 반등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가 커리어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남게 됐다.

리플2
마이키 05.22 22:06  
돌문 단장이 그렇게 휼륭한 선수라고 칭찬하더니 왜 안데려간다는거지?
지산 05.22 22:58  
맨유의 최대 골치거리일텐데 산초 보내는게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