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C에서 DK가 우승할 줄 알았던 사람 혹시 있나요?

뽀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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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위 결정전에서 티원이 보여준 경기력은 뭐

진짜 팬들 억장 무너지게 만들었네요 ㅋㅋㅋㅋㅋ

솔직히 저는 걍 그랬어요 이럴 줄 알았거든요 ㅋㅋ

다른 것보다 에어컨도 안 나오는 파리 찜질방에서

멘탈 나간 팬들 표정 잡힐 때마다 맴찢이었네요 ㅠ

내일부터 케스파컵인데 이미 3라운드 시드도 있는

티원은 주전들 억지로 굴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 같이 사우나라도 가서 멘탈부터 챙기고 예전의

끈끈했던 교전 합을 복구하는 게 시급해 보입니다

반면 이번 파리 EWC의 진정한 승자는 6년 만에

국제전 우승 컵을 든 디플러스 기아입니다 ㅅㅅㅅ

조별리그에서 AL한테 맞을 때만 해도 망한 줄

알았는데 무려 G2, BLG를 잡고 젠지마저 꺾으면서

이변을 제대로 쓰더니 결국 결승에선 홈버프 등에

업은 카르민 코프를 숨도 못 쉬게 패버렸습니다

특히 파엠 받은 스매쉬는 커리어랑 같이 콜업된

신인인데 쫄지도 않고 공격적으로 리드하는 게

진짜 T1 출신 물건은 물건이더라고요

폼이 절정인 쇼메이커까지 밸런스가 미쳤습니다

이렇게 만년 유망주 소리 듣던 씨맥 감독도 데뷔

첫 국제전 우승으로 시원하게 성불했네요

서구권 폼업에 딮기 부활까지 겹쳐서 남은 정규

시즌이랑 롤드컵 판도가 피 터질 것 같습니다

리플3
루미 07.20 03:10  
케스파컵은 지금 1군 선수를 돌릴 수 밖에 없는 구조로 짜놔서 폼이 좋든 안 좋든 일단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ㅠ
어쩔티비 07.20 03:11  
연맹 입장에서도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되는 건 맞긴 하니까요 ㅋㅋㅋㅋ
방구차 07.20 03:12  
카르민코프는 오늘 G2가 올라왔어도 BLG가 올라왔어도 젠지가 올라왔어도 개털리는 폼이긴 했네요 ㅋㅋ 티원은 어떻게 이런 팀한테 진거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