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클랜드 깃발 들었다가 맨유서 쫓겨나게 생긴 리산드로 ㄷㄷ

디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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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 이후 아르헨티나 국대 애들의 미친 행보가


계속 파장을 일으키더니 결국 맨유의 리산드로한테까지


제대로 불똥이 튀기 직전인 것 같은 상황이네요 ㄷㄷㄷ


현지 언론이나 팟캐스트 쪽에서 나온 소식을 보면 만약


리산드로에 대한 괜찮은 이적 제안이 들어온다면 구단은


이를 진지하게 검토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죠


아르헨티나 선수단이 다 같이 포클랜드 제도가 자기네


땅이라는 현수막을 들고 단체 행동을 했는데 리산드로는


여기에 더해 관련 인터뷰까지 하면서 일이 더 커졌죠


아르헨티나 국민들 입장에서야 포클랜드가 자국 영토라는


정서가 워낙 확고하니 문제 될 게 없다지만 팩트는 그가


영국에 살면서 급여를 받는 선수라는 점입니다


맨유 팬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극명하게 갈리는 중입니다


아르헨티나 특유의 반영 정서를 드러낸 명백한 도발이자


경솔한 짓이었다며 혀를 차는 부류가 있는 반면 남미


선수들의 정치적 정서라며 어쩔 수 없다는 쪽도 있죠


문제는 리산드로가 맨유에 대체 불가능한 아이콘이나


절대적 반열까지 오른 상태는 아니라는 거겠죠


투지 넘치는 에티튜드나 파이팅으로 그 자리 근처까지


가긴 했지만 아직 입지가 미묘한 건 사실이니까요


안 그래도 맨유 보드진이 오프더피치 잡음이나 브랜드


이미지 깎이는 이슈에는 세상에서 민감하잖아요


예전에 그린우드 때도 여론 안 좋아지고 스폰서들 눈치


보이니까 손해 감수하고 바로 손절했던 전력이 있는지라


이번에 영국 내 비판 여론이 더 세지면 리산드로도 아마


예외 없이 깔끔하게 매각 스탠스로 갈 겁니다


특유의 호전적인 성격이 피치 위에서는 장점이었는데


밖에서는 다루기 힘든 폭탄으로 돌아온 느낌이네요

리플3
티글렛 07.21 04:07  
월드컵 가서 감독한테 본인 몸상태 얘기도 안하고 애국자 행세했으면 맨유에서 어떻게 될지 각오는 했겠죠
불가리스 07.21 04:07  
아르헨티나에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포클랜드는 우리 땅이라고 교육받아서 독도 수준의 국민 정서이긴 하다네요 에이구 그래도 참
코넬 07.21 04:08  
맨유 커뮤니티 보니까 거기도 이미 손절한 분위기던데 ㅋㅋㅋ 막판 누은 게 가장 크리티컬하게 터졌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