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제자 위하는 척 언플 진짜 소름 돋네요 ㅋㅋㅋ

진짜 이번 신태용 전 감독 징계 관련 인터뷰는
솔직히 잘 모르고 봐도 어이가 없긴 합니다
시대가 어느 땐데 아직도 쌍팔년도식 스킨 타령이나
하고 있는지 본인만 세상 바뀐 걸 모르는 것 같네요
뺨 때린 거나 원정 버스에 골프백 싣고 다니면서
팀 분위기 흐린 게 다 팩트로 드러났는데 이제 와서
제자들이 다칠까 봐 참는다는 식의 언플은 축구팬들
입장에선 헛웃음만 나오는 변명입니다 ㅋㅋㅋㅋ
어차피 낱낱이 파헤쳐봐야 본인 밑천만 드러나고
불리할 테니 적당히 제자 위하는 참스승 코스프레
하면서 덮고 넘어가려는 얄팍한 수가 뻔히 보이니까요
다만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팩트는 울산 선수들이
시즌 끝날 때까지 입 닫고 넘어간 건 아니라는 점이죠
정승현 선수 같은 경우엔 팀 분위기 수습하고 강등권
탈출에 집중하느라 그동안 꾹 참고 말을 아꼈을 뿐이지
작년 시즌 종료 직후에 극적으로 1부 잔류 확정 짓고
나서는 결국 미디어에 당시 상황과 외적 스트레스를
다 폭로하긴 했었으니까요 ㅋㅋㅋ 선수들도 속으로는
곪을 대로 곪았지만 구단 살리려고 참다가 시즌 끝나고
쏟아낸 건데 가해자인 감독이 저렇게 제자 핑계 대면서
입을 털면 선수들 속이 얼마나 뒤집어질까 싶네요
게다가 징계 실효성도 진짜 코미디입니다
축협에서 자격정지니 뭐니 중징계를 내렸다고는 하지만
이게 국내 한정이라 이미 6월에 인도네시아 페르시자
자카르타로 넘어가서 3년 계약 맺고 앉은 신태용한테는
1도 타격이 없는 상황이라서 그렇잖아요
그냥 축협도 우리 할 일 했다 하고 면피성으로 발표했고
신 감독도 도피(?)했으니 아쉬울 게 없다 스탠스죠
결국 상처받은 선수들이랑 팬들만 바보 된 꼴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