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감독 취임 출사표 상남자 포스 미쳤네요 ㅋㅋㅋ
클롭 감독이 이번에 독일 국대 지휘봉 잡으면서 한
인터뷰 봤는데 진짜 성깔 하나는 여전하네요 ㅋㅋㅋ
나겔스만이 어떻게 뜯기고 투헬이 어떤 대접받았는지
옆에서 봐놓고도 이 자리를 받아들인 게 대단합니다
본인 사리사욕 챙기려고 감독 자리 앉은 게 아니라
순전히 독일 국민들을 위해 맡았다고 선 그으면서
시작하는데 출사표부터 낭만 뿜어져 나오더라고요
특히 기자들한테 내 가족 건드리는 순간 미련 없이
떠날 거고 내가 형편없는 감독이라고 생각되면
쪼사치지 말고 면전에 대고 말하라고 지른 대목이
진짜 하이라이트가 아니었다 싶습니다 ㅋㅋㅋㅋ
지적하면 위약금도 안 받고 그 즉시 자리 털고
나가겠다는데 솔직히 감독이 언론이나 협회 상대로
저렇게 말 함부로 하는 거 아니긴 하잖아요 ㅋㅋㅋ
근데 이상하게 클롭이 말하니까 허세가 아니라
진짜 빡치면 당장 사표 던지고 나갈 것 같아서
멋지기도 하고 소름 돋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ㅋㅋ
모 아니면 도 마인드로 배수진 치고 들어왔는데
과연 클롭이 무너진 독일을 어떻게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