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으로 돌아오는 래시포드, 맨유에서 다시 기회 받을까?

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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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가

다시 맨유의 캐링턴 훈련장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 임대를 통해

경기력을 회복하며 반전을 만들었지만

완전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현재 계약상 소속팀은 여전히 맨유입니다.


새로운 행선지가 결정되지 않는다면

래시포드는 프리시즌 훈련에 복귀해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자신의 거취를

다시 정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바르셀로나가 완전 영입하지 않은 이유


이번 상황의 가장 큰 분기점은

바르셀로나가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하지 않은 것입니다.


바르셀로나는 임대 계약에 포함됐던

약 2,600만 파운드 규모의 구매 옵션을 사용하지 않고

측면 공격진에 다른 선수를 영입하는 방향을 택했습니다.


래시포드가 스페인 무대에서

부진했기 때문에 무산된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이적료와 주급

바르셀로나의 선수단 구성 계획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더 낮은 조건으로

협상을 이어가길 원했던 것으로 전해지지만

맨유 역시 지나치게 낮은 금액에

유스 출신 공격수를 정리할 이유는 없었죠.


결국 두 구단의 계산이 맞지 않으면서

래시포드의 맨유 복귀 가능성이

다시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떠올랐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보여준 확실한 반등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49경기에 출전해 14골을 기록했습니다.


맨유에서 입지가 급격히 좁아졌던 시기와 비교하면

분명한 반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왼쪽 측면에서 빠른 돌파를 보여줬고

중앙으로 침투하며 득점에 가담하는 장면도

다시 살아났죠.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의 선수 소개 페이지에

2025-26시즌 라리가와 스페인 슈퍼컵 우승 경력을

공식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원문에 언급된

‘코파 델 레이 우승’과 ‘14도움’은

확인된 공식 자료만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49경기 14골과

라리가·스페인 슈퍼컵 우승을 중심으로

정리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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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복귀가 곧 잔류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래시포드가 캐링턴으로 돌아온다고 해서

맨유 잔류가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맨유는 여전히

래시포드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입니다.


첼시와 아스널, 토트넘 등이

잠재적인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으며

맨유는 가능하면 잉글랜드 내 경쟁팀보다

해외 구단으로 보내는 방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따라서 이번 복귀는

전력 복귀라기보다 새로운 팀을 찾을 때까지

계약상 의무를 수행하는 과정에 가까울 수 있죠.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적절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상황은 언제든 다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테우스 쿠냐와 겹치는 역할


잔류 가능성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도 분명합니다.


래시포드가 가장 편하게 뛰는 위치는

왼쪽 측면 공격수입니다.


하지만 맨유는 이미

마테우스 쿠냐를 중심 공격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어

두 선수의 활동 구역이 겹칠 가능성이 큽니다.


쿠냐 역시 왼쪽에서 중앙으로 이동하며

공을 운반하고 직접 슈팅하는 플레이에 강점이 있죠.


래시포드가 복귀하더라도

과거와 같은 확실한 주전 자리를

보장받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기존 등번호 10번까지 쿠냐에게 넘어간 만큼

래시포드의 팀 내 위치가 예전과 달라졌다는 사실도

상징적으로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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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주급도 부담으로 작용


래시포드의 높은 주급은

이적과 잔류 모두에서 중요한 변수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래시포드의 주급은

약 32만5천 파운드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금액을 온전히 부담하면서

이적료까지 지급할 수 있는 구단은 많지 않습니다.


맨유가 다시 임대를 허용하면

매각 수익을 얻지 못할 가능성이 있고

완전 이적만 고집하면 협상 상대가 줄어들 수 있죠.


반대로 팀에 남길 경우에는

주전이 확실하지 않은 고주급 선수를

계속 보유해야 한다는 부담이 생깁니다.


맨유 입장에서도 쉽게 답을 내리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캐릭 감독에게도 까다로운 선택


마이클 캐릭 감독은

래시포드의 기량만 놓고 보면

활용 방안을 고민할 만합니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성인팀에서 426경기 138골을 기록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풍부하고

바르셀로나에서도 경쟁력을 다시 보여줬죠.


건강하고 동기부여가 확실하다면

맨유 공격진의 깊이를 높일 수 있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출전 시간과 역할에 대한 합의가 없다면

과거의 불편했던 관계가 반복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감독 입장에서는 이름값보다

현재 전술에 맞는지, 팀 분위기에 도움이 되는지를

먼저 판단해야 합니다.


성공적인 임대 뒤 더 복잡해진 미래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에서

자신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뛸 수 있다는 점을

어느 정도 증명했습니다.


그러나 좋은 활약이

곧바로 완전 이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죠.


바르셀로나는 구매 옵션을 사용하지 않았고

맨유에는 이미 그의 자리를 대체할 선수들이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래시포드는

친정팀에 돌아가 다시 경쟁하거나

이적시장 막판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합니다.


캐링턴 복귀는 몰락의 장면도

화려한 귀환도 아닙니다.


계약과 이적료, 높은 주급과 포지션 경쟁이 얽힌

현실적인 중간 단계에 가깝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자신감을 되찾은 래시포드가

맨유에서 예상 밖의 재기를 시작할지

아니면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 될지

남은 이적시장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됐습니다.

리플2
캔트 07.29 22:34  
애는 주급을 깍아야 팔리지 저 가격에 누가 사냐????
위엔 07.29 22:35  
ㅋㅋㅋ 바르샤에서 제발 데려가길 바랬을텐데 ㅋㅋㅋㅋㅋ 맹망이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