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 연봉의 20%를 교통비로 태우는 르브론 ㅋㅋㅋ

델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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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필라델피아로 이적한 르브론 제임스가 구단이랑


사상 초유의 뉴욕 거주 + 헬기 출퇴근 옵션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현지에서 엄청 화제네요 ㅋㅋㅋㅋ


다들 아시다시피 르브론이 이번에 오직 우승 하나만 보고


2년 800만 달러라는 본인 이름값 대비 말도 안 되는 헐값에


식서스랑 계약을 맺었잖아요? 세전으로 치면 연봉 400만 달러


수준인데 문제는 홈 41경기에 훈련 일정까지 합쳐서 뉴욕에서


필라델피아로 헬기를 타고 오가면 대여비만 최소 5억 ㅋㅋㅋ


세금이랑 기타 유지비 합치면 10억 가까이 깨진다는 겁니다


버는 돈의 20% 이상을 오로지 교통비에 꼬라박는 셈이죠


그럼에도 이런 미친 출퇴근을 고려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은퇴가 코앞인 상황에서 뉴욕이라는 핫플이 본인의 각종


미디어 사업이나 투자 비즈니스의 거점이기도 하고 가족들


인프라 챙기기에도 완벽하니까요 ㅋㅋㅋ 게다가 차로 가면


교통체증 때문에 2시간 넘게 갇혀있어야 할 I-95 고속도로를


헬기로는 45분 만에 주파할 수 있습니다


과거 JJ 레딕이 필라델피아 뛸 때 브루클린에서 출퇴근했던


선례도 있고 시간이 금인 르브론 입장에선 합리적인 겁니다


근데 현지에서는 막상 시즌 시작되면 헬기 출퇴근이 100%


돌아가긴 힘들 거라고 팩폭을 때리고 있다네요 ㅋㅋㅋ


일단 미국 동부 날씨가 서부처럼 1년 내내 화창한 게 아니라


안개 끼고 강풍 불면 규정 때문에 헬기 자체가 못 뜹니다


게다가 요즘 뉴욕시에서 도심 헬기 운항 규제를 빡세게 걸고


있어서 집 앞 옥상에서 바로 뜨는 게 아니라 헬기장까지


또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거든요 ㅋㅋㅋ 체감 소요 시간은


45분보다 훨씬 길어질 수밖에 없겠죠?


결국 이래저래 날씨랑 규제 장벽 때문에 필라델피아에 세컨


하우스를 하나 더 구해서 병행할 확률이 높아 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농구 역사상 최고의 슈퍼스타답게 이적하자마자


출퇴근길 스케일 하나로 전 세계 어그로 끄는 스타성은 진짜


인정해 줘야 할 것 같네요 ㅋㅋㅋ 다음 시즌 이 양반 헬기로


착륙하는 명장면이 나올지 지켜보는 것도 꿀잼일 듯합니다

리플3
링딩동 08.05 15:23  
돈이 문제가 아니라 헬기 자체가 무서운 거 아닌가 ㅠㅠ 코비 생각나네 ㅠㅠㅠ
표면 08.05 15:25  
로드 매니지먼트를 기상 악화로 하겠네 ㅋㅋㅋ 경기 출전 안 하면 되잖아요? ㅋㅋㅋㅋㅋ
오오티디 08.05 15:26  
그 돈이면 그냥 집을 사지 ㅋㅋㅋ 그보다 뉴욕 시장이 지금 비필수 헬기 운항 전면 금지시키려고 캠페인 돌리고 있어서 진짜 여론 눈치 오지게 보일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