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루 네투 맨시티행 성사 가능성 첼시 요구액과 경쟁 구단 분석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 윙어 페드루 네투를 새로운 영입
후보로 검토하면서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직 구단 간 공식 합의나 최종 협상 단계는 아니지만
사비뉴의 거취에 따라 움직임이 구체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첼시는 네투의 이적료로 최소 7000만 파운드 수준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져 협상이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맨시티는 단순한 백업 자원이 아닌 주전급 측면 공격수를
찾아야 하는 만큼 투자 가치부터 신중하게 따질 전망입니다.
맨시티를 새롭게 이끄는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과거 첼시에서
네투를 직접 지도하며 장단점을 가까이에서 확인했습니다.
마레스카는 2026년 6월 맨시티와 3년 계약을 체결하며
펩 과르디올라의 뒤를 이을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습니다.
네투는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빠른 스피드와
직선적인 돌파로 상대 수비를 흔드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중앙 공격까지 지원할 수 있는 전술적인 활용도 역시
마레스카 감독이 원하는 공격 구성과 잘 맞을 수 있습니다.
이미 선수의 성향과 활용 방법을 알고 있다는 점은
맨시티가 다른 후보보다 네투를 높게 평가할 이유입니다.
네투는 2025시즌부터 2026시즌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54경기에 출전해 공격 포인트 21개를 만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5시즌부터 2026시즌 리그에서는 34경기 5골과
6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공격 기여도를 보여줬습니다.
첼시 구단 집계에서도 네투는 지난 시즌 팀 내 도움 부문
선두에 오르며 측면 공격의 핵심 역할을 맡았습니다.
폭발적인 득점원이라기보다 돌파와 기회 창출을 통해
주변 공격수의 장점을 끌어내는 유형에 더 가깝습니다.
맨시티처럼 점유율이 높고 상대 수비가 내려서는 팀에서는
좁은 공간을 깨뜨리는 네투의 움직임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첼시는 네투의 이적료로 최소 7000만 파운드를 원하며
낮은 금액에는 협상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년 울버햄프턴에서 네투를 영입할 당시에도 첼시는
약 5400만 파운드를 투자해 장기적인 계획에 포함했습니다.
선수를 반드시 매각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 만큼 맨시티가
요구액에 가까운 제안을 해야 협상이 움직일 가능성이 큽니다.
맨시티도 풍부한 자금을 갖췄지만 부상 이력이 있었던
공격수에게 거액을 지불하는 결정은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네투를 확실한 주전으로 평가할지에 따라 맨시티의
실제 제안 금액과 협상 속도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이적설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맨시티 소속 윙어
사비뉴가 토트넘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토트넘은 이전부터 사비뉴를 지켜봤고 선수 역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이적에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비뉴가 맨시티에 남는다면 네투를 거액에 영입해야 할
필요성도 자연스럽게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사비뉴의 이적이 성사되면 맨시티는 곧바로 측면
공격수를 보강해야 하며 네투가 유력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관심이 실제 제안으로 발전하려면 사비뉴의
토트넘행이 먼저 구체화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네투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맨시티만이 아니며
리버풀과 AC밀란도 상황을 지켜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거액의 이적료와 높은 개인 조건을 모두 감당할 수 있는
구단은 많지 않아 현실적인 경쟁 범위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과 유럽 무대를 보장하며
마레스카 감독과의 인연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네투가 잉글랜드 무대에 남아 최고 수준의 경쟁을 원한다면
맨시티가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첼시가 직접적인 경쟁 구단에 핵심 선수를 보내는 만큼
일반적인 해외 이적보다 높은 금액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공식 협상 돌입보다 맨시티가 네투를 사비뉴의
대체 후보로 살펴보는 초기 단계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사비뉴의 이적과 첼시의 요구액 그리고 네투의 선택까지
세 가지 조건이 맞아야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마레스카 감독이 네투의 장점을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한 긍정 요소지만 이적료 차이는 가장 큰 장애물입니다.
첼시가 요구 조건을 낮추거나 맨시티가 거액 투자를 결정하면
이적시장 막판 협상 속도가 빠르게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네투의 맨시티행은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로 떠올랐지만
아직 완료된 협상이 아니라 변수를 지켜봐야 하는 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