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도 모르는 AFC 심판 오심에 강원FC ACLE 탈락...
강원FC가 감바 오사카와의 ACLE 플레이오프에서 연장
접전 끝에 패하며 ACL2로 떨어졌는데 그 과정에서 나온
AFC 심판진의 미친 오심이 커뮤니티를 뒤흔들고 있죠
정경호 감독이 연장전 직후 정규시간에 아껴둔 교체 카드
2장에 연장전 추가 교체 1장을 합쳐 총 3명 중 2명을
동시에 교체하려는 과정에서 문제가 시작됐습니다
대기심이 갑자기 교체 기회 1회당 1명만 가능하다라는
듣도 보도 못한 규정을 들고 나오면서 교체를 막았죠
주심이랑 감독관 심판 평가관까지 불러서 항의하고
소통하느라 교체 작업이 차일피일 미뤄져 결국 연장
전반 15분에야 교체가 진행됐고요
문제는 어수선하게 항의가 이어지던 직후 일어났습니다
교체 대상이었던 수비수 강준혁이 체력이 방전되면서
결국 상대를 놓쳤고 결국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으니까요
교체만 제때 이루어졌어도 안 내줬을 실점인데 심판진의
오류 때문에 팀의 목표가 한순간에 날아간 셈입니다
강원이 경기 후 24시간 이내에 AFC에 정식 항의 서한을
발송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지만 어차피 AFC 특성상
재경기나 결과 번복이 나올 확률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K리그 심판들도 매번 오심 논란으로 말이 많지만 아시아
최고 클럽 대항전이라는 ACLE 무대에서조차 규약도
모르는 아마추어 수준 심판진이 경기를 집도한다는 게
참 허탈하고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