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십 임대 뺑뺑이 끝에 벨기에 안착한 양민혁
영국 2부 리그에서 6개월마다 QPR, 포츠머스, 코번트리
전전하며 짐 싸느라 폼 다 죽었던 양민혁이 결국 벨기에
베스테를로에 공식적으로 둥지를 옮겼습니다 ㅎㅎㅎ
인터뷰 보니까 토트넘 시절 같이 훈련했던 부슈코비치가
베스테를로에서 스텝업한 루트를 그대로 밟고 싶다며
포든 등번호인 47번 달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네요 ㅎㅎ
손흥민이랑 연락 주고받는 썰이나 여행 다니는 이야기
풀면서 멘탈은 여전히 밝아 보여서 다행이긴 합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주필러 리그 레벨에서도 확실하게 못
찢어주면 냉혹한 프리미어리그 복귀는커녕 토트넘 벤치
근처도 못 앉는 게 팩트인 건 명확한 사실이거든요 ㅠㅠ
챔피언십 특유의 거친 몸싸움에 치여 반 시즌 단위로
밀려났었던 만큼 벨기에 무대에서는 특유의 스피드와
드리블로 수비진을 털어먹으며 주전을 꿰차야만 하죠
당장 로멀전부터 확실하게 눈도장 찍고 오현규처럼
증명해서 당당하게 런던으로 돌아와 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