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기에 골 어시 자책골 다 찍은 주앙 페드루 ㄷㄷ
공격포인트부터 자책골까지 혼자서 경기를 지배한
주앙 페드루의 원맨쇼는 여러 의미로 역대급이네요
웨인 루니, 가레스 베일, 그리고 손흥민 같은 굵직한
EPL 레전드들만 가입했다는 기적의 사이클링 히트
클럽에 첼시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는 게 놀랍죠 ㅋㅋ
그 와중에 리그 10년 차 짬밥의 손흥민이 이 희귀한
명단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걸 보면 부지런히
뛰어 다니는 선수라는 게 새삼 체감됩니다 ㅋㅋㅋㅋ
알론소 감독 체제의 첼시는 확실히 눈이 즐겁네요
매 경기 3~4골을 주고받는 파괴력 넘치는 난타전은
과거 클롭 초기 리버풀의 헤비메탈 축구를 연상시킬
만큼 낭만이 넘치죠 하지만 화끈한 공격력 이면에
숨겨진 중원의 헐거움은 짚고 넘어가야 맞겠죠
엔조의 거취가 붕 뜨면서 제대로 된 중원 조합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는데 중원에서 템포를 조율할
핵심 자원이 비어버리니 매번 미드필드가 상대의
역습에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으니까요 ㅠㅠ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교통정리 안된다면 다음주
아스날의 짜임새 있는 미드필더진을 상대로 진짜
크게 내 줄 수도 있는 고전이 예상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