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는 비싸다고 욕먹어도 챈트 지분은 확실하네요
이정후가 애리조나를 상대로 열흘 만에 진짜 시원한
멀티히트를 작렬시키며 시즌 타율을 0.291까지 바짝
끌어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완전 다행이죠?!! ㅅㅅㅅ
팀은 타선 침묵 끝에 완패하면서 다소 빛이 바랬지만
켈리의 까다로운 직구를 공략해 내고 바뀐 불펜진의
변화구까지 정확하게 받아치며 혼자 2타점을 쓸어
담는 모습은 다시 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었는데요
사실 이번 시즌 막대한 규모의 장기 계약에 비해서
장타나 해결사 능력이 아쉬워 현지 일각에서 가성비
쓴소리가 나오는 것도 사실이겠지만 찬스 때마다
오라클 파크에 가득 차는 챈트를 보면 스타성만큼은
확실히 인정받고 있다고 봐도 될 것 같더라고요 ㅠ
한국인 선수의 찰진 세 글자 이름이 관중석에서 딱
박자에 맞춰 챈트를 부르기에 워낙 찰떡이다 보니
홈 팬들의 호응을 한 몸에 받는 분위기입니다 ㅎㅎ
타격 지표가 아쉬운 시기에도 든든한 지지와 인기를
등에 업고 있는 만큼 이 흐름을 끝까지 이어가면서
기어코 3할 타율로 시즌을 마감하고 몸값에 대한
의구심을 완전히 지워버렸으면 좋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