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신인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서 최지만이 보여준 베테랑의 품격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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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린 2027 KBO 신인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 메이저리그 출신 최지만이 직접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프로 재도전에 나선 20명의 선수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빅리그 통산 67홈런을 기록한 최지만에게 시선이 쏠렸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여러 구단 스카우트와 취재진이 현장을 찾았고

자연스럽게 최지만의 움직임 하나하나에도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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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카메라가 자신에게만 몰리는 상황을 의식한 듯

일부러 뒤로 물러나 다른 참가자들에게 시선이 가도록 했습니다.


긴장한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 농담을 건네고 말을 붙이며

무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풀어주려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자신에게 중요한 도전이지만 다른 19명에게도 마찬가지라는 걸

알고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후배들의 기회를 먼저 배려한 셈입니다.


오랜 해외 생활을 거친 베테랑답게 자신의 존재감을 앞세우기보다

같은 무대에 선 선수들을 챙기는 태도가 더 인상적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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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지명 순위에 대한 욕심도 크지 않다는 뜻을 전하며

어린 선수들이 상위 라운드에서 좋은 대우를 받길 바랐습니다.


자신이 1라운드에 뽑히는 건 실력과 별개로 어린 유망주들의

기회를 가져가는 것 같아 부담스럽다는 솔직한 생각도 밝혔습니다.


양의지와 양현종 등 친분이 있는 선수들의 이야기도 꺼내며

무거울 수 있는 분위기를 특유의 유쾌함으로 풀어내기도 했습니다.


높은 순번보다 다시 야구할 수 있는 기회 자체를 중요하게 보는

베테랑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드러난 대목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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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당일 현장 참석 여부를 묻는 질문에도 최지만은

울산 웨일즈의 퓨처스 플레이오프 훈련 일정을 먼저 언급했습니다.


현재 남부리그 선두 경쟁을 이어가는 소속팀의 중요한 일정이라

개인적인 드래프트보다 팀 훈련을 우선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잠시 몸담는 팀이라고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맡은 역할이 끝날 때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자세 역시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새로운 팀을 찾는 과정에서도 현재 소속팀에 대한 책임을 놓지 않는

태도가 최지만의 이번 도전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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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트라이아웃에는 마이너리그 출신 최병용을 비롯해

여러 선수들이 참가해 각자 준비한 기량을 직접 보여줬습니다.


그중에서도 최지만은 풍부한 경험과 장타력을 갖춘 자원이라는 점에서

다른 참가자들과는 조금 다른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67홈런이라는 경력과 즉시 전력 가능성을 생각하면

각 구단도 지명 순번을 놓고 여러 계산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계약금 부담이 크지 않은 베테랑 타자를 드래프트로 얻을 수 있어

이번 신인 지명에서도 상당히 흥미로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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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에서 최지만은 자신의 화려한 이력보다 함께 도전하는

후배들을 먼저 챙기면서 자연스럽게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선수가 처음 프로를 꿈꾸는

선수들과 같은 자리에서 긴장을 풀어주는 모습도 보기 드물었습니다.


이제 관심은 실제 드래프트에서 어느 구단이 최지만을 선택하고

그 경험을 어떻게 활용할 계획을 세우느냐에 모일 수밖에 없습니다.


통산 67홈런이라는 기록에 더해 후배들을 향한 배려까지 보여준

최지만의 새로운 도전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리플2
자바바바박 09.02 13:20  
지금 여러 팀에서 연락 오는 수준이면 1~2라운드에 뽑히지 않을까요?
가상축구 09.02 13:21  
ㅋㅋㅋㅋ 고딩 1라운드 하위 지명이 유력한 애들은 재수없게 왜 하필 지금 최지만이랑 같이 껴있나 싶겠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