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돈 찔러주다 걸려 1라픽 5장 날아간 클리퍼스 ㄷㄷ

씨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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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사무국이 1년 동안 칼 갈고 파헤치던 클리퍼스의


카와이 레너드 샐러리캡 우회 비리가 결국 역대급 철퇴


엔딩으로 마무리되는 양상이라 참 시원섭섭하게 됐네요


구단주 스티브 발머에게 떨어진 벌금 3천만 달러야 재산


200조 거부한테는 그냥 껌값 수준의 푼돈이지만 미래를


통째로 압류당한 1라운드 픽 5장 박탈에다 수뇌부 직무


정지는 구단 프랜차이즈 역사에 치명적인 재앙입니다


인튜이트돔 새로 올리고 호기롭게 달리려던 타이밍인데


드래프트 픽이 5장이나 공중분해 되면서 강제로 10년치


암흑기 급행열차를 타게 생겼으니 갑갑하겠지요 ㅋㅋㅋ


근데 진짜 코미디는 정작 이 사태의 모든 원흉인 레너드


본인의 처분 결과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삼촌 데니스 로버트슨이 챙긴 뒷돈 부당이득 70만 달러


겨우 이것만 쓱 뱉어내면 끝이고 계약 무효나 경기 출장


정지 같은 실질적인 타격은 단 1도 안 받았더라고요


사태 낌새 눈치채고 지난 6월에부터 삼촌은 잽싸게 손절


치더니 겉으로는 조용하고 성실한 척 이미지 메이킹 다


해놓고 구단 미래만 잿더미로 만들어놓은 채 지 혼자서


유유히 빠져나간 꼬라지가 양아치 끝판왕이 따로 없죠


어디가서 뭘 하든 많이 벌었으니 먹고는 살겠지만 얘는


언젠가 꼭 지금 사태의 정의구현을 당했으면 좋겠네요

리플3
슈리마 09.04 15:57  
조 스미스 사태 때 미네소타 픽 5장 털리고 프랜차이즈 망했던 거 그대로 답습하네... 역겹다 진짜...
트랄랄레로 09.04 15:58  
얘는 산왕 때부터 삼촌이 자꾸 전면에 나서서 전세기 요구하고 가옥 요구할 때 알아봤어야 됐는데 ㅉㅉ
초록 09.04 15:59  
출장 정지도 없는 건 선수 노조 눈치 보느라 솜방망이 처벌 때린 결과겠죠 ㅠ 당분간 클리퍼스는 드래프트 데이에 중계 끄고 술이나 먹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