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이재영 5년 만의 한솥밥 아제르바이잔 투란VC 새 출발

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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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과 이재영 자매가

아제르바이잔에서 다시 한 팀으로 뭉쳤습니다.


두 선수가 같은 유니폼을 입는 건

국내 무대를 떠난 이후 약 5년 만입니다.


새 팀은 아제르바이잔 슈퍼리그의

투란VC입니다.


구단은 지난 8월 4일 이재영 영입을 발표했고

사흘 뒤인 7일에는 이다영 계약까지 공식화했습니다.


이후 한동안 두 선수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는데

9월 들어 직접 현지 근황을 알렸습니다.


먼저 이재영이 지난 3일

투란VC 공식 SNS 영상에 등장했습니다.


새 시즌을 지켜봐 달라는 인사를 영어로 전한 뒤

한국어로도 팬들에게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마지막에는 두 팔을 들어 손하트를 만들며

밝은 표정으로 첫 인사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에는

이다영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붉은색 훈련복을 입고 배구장에 선 이다영은

처음 온 아제르바이잔에서 새 시즌을 맞는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팀의 일원이 돼 설렌다는 뜻을 전했고

팬들에게 시즌을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마지막에는 밝게 웃으며

짧은 감사 인사까지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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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 모두 본격적으로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특히 이번 이적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둘이 다시 같은 팀에서 뛰기 때문입니다.


과거 V리그와 국가대표에서 함께 활약했던 자매가

해외 생활을 거친 뒤 다시 한 팀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이재영은 아웃사이드 히터

이다영은 세터입니다.


포지션 특성상 코트 위에서 직접적으로

호흡을 맞출 장면도 자주 나올 수 있습니다.


투란VC도 두 선수의 경력을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입니다.


이재영은 국내 리그와 대표팀에서

공격수로 오랫동안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이다영 역시 세터로 뛰며

대표팀까지 경험했던 선수입니다.


다만 두 선수의 해외 행보를 바라보는

국내 시선이 모두 긍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2021년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뒤

두 선수는 당시 소속팀 징계와 국가대표 자격 박탈을 겪었습니다.


결국 V리그를 떠난 뒤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이재영은 그리스 무대를 거친 뒤

부상과 공백을 경험했습니다.


이후 일본 SV리그 빅토리아 히메지에서 뛰었고

지난 5월 팀을 떠난 뒤 투란VC로 향했습니다.


이다영은 그리스와 루마니아, 프랑스

미국 등 여러 리그를 거치며 선수 생활을 계속했습니다.


결국 두 사람 모두

국내 복귀가 아닌 또 다른 해외 무대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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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구단과 계약하고 뛰는 것 자체에는

제도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과거 논란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다고 보는 시선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번 이적을 단순히

화려한 복귀로만 바라보기는 어렵습니다.


선수에게는 새로운 시즌이지만

국내 팬들에게는 과거의 기억까지 함께 따라오는 상황입니다.


결국 앞으로 가장 관심을 받을 부분은

코트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느냐일 겁니다.


이재영은 공격에서 얼마나 경쟁력을 되찾을지

이다영은 세터로 팀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이끌지가 중요합니다.


둘이 오랜만에 같은 팀에서 다시 만난 만큼

자매가 직접 호흡을 맞추는 장면도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경기력과 별개로

국내 평가가 단번에 바뀌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새로운 팀에서 다시 출발하는 두 선수와

아직 남아 있는 과거 논란 사이의 간극이 크기 때문입니다.


결국 2026-27시즌 투란VC에서의 모습은

두 선수 커리어에도 꽤 중요한 장면이 될 것 같습니다.


5년 만에 다시 같은 유니폼을 입은 자매가

아제르바이잔에서 어떤 시즌을 만들지 지켜볼 만합니다.

리플2
김과장 09.05 15:26  
이렇게 다시 뭉친다고? ㅋㅋㅋ 참 여론이 조금 잠잠해지니까 바로 또 튀어 나오네ㅋㅋ
신주쿠 09.05 15:35  
이재영은 은퇴했던거 아니였나요? 그래도 여배 볼 때 좋아했던 선수들이라 잘되면 좋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