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투수 사실상 셧다운 ㄷㄷ 쓰리핏이나 가자!!!
로버츠 감독이 오타니의 올 시즌 마운드 복귀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뉘앙스로 인터뷰를 했네요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 여기에 WHIP 0.95라는
괴랄한 스탯을 찍어놓고 무릎이랑 팔 통증 때문에
투수 보직을 멈추는 건 아쉽지만 이제 정규시즌도
얼마 안 남았는데 최근 실전 등판도 못 한 투수를
가을야구에 바로 마운드에 올리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건 본인도 이미 잘 알고 있겠죠
지금 다저스는 선발진 뎁스도 차고 넘치는데 굳이
위험부담 안고 복귀를 고집할 이유가 전혀 없고요
오히려 다저스에 시급한 건 식어버린 화력입니다
오타니나 윌 스미스를 비롯해 타자들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떨어져 답답하긴 한데 어차피 다저스는
정규시즌 대충 버티다가 포스트시즌 단기전에
맞춰 컨디션을 바짝 끌어올리는 팀이잖아요??
오타니 역시 팔 상태 마저 추스르면서 지명타자로
먼저 복귀한다고 하니 괜히 투수 욕심내지 말고
방망이에 진짜 집중해서 가을에 폭격해 주는 게
팀의 월드시리즈 3연패 도전에도 훨씬 영양가가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듯 해서 다행입니다
앞으로 폼 돌아온 오타니를 마주해야 하는 상대
투수들만 제대로 골머리 썩게 생겼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