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첫판부터 가마솥 더위 처맞은 다저스 비상!!

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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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직행해서 편안하게 꿀 빨며 1선발 충전하고 있던


LA 다저스가 생각지도 못한 살인적인 폭염이라는 날벼락을


맞으며 분위기가 뜬금없이 흘러가는 양상이라 묘하죠? ㄷㄷ


내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디비전시리즈 1차전 시간이


현지 시간으로 하필 가장 뜨거운 오후 1시로 잡혔는데 체감


온도가 무려 40.6도까지 치솟는 찜통더위가 예보됐거든요


87년 역대 최고 기온 기록에 근접한다는 관측에 습도까지


잔뜩 낀 채 구름 한 점 없는 땡볕 아래라 로버츠 감독조차도


이번 주는 너무 덥다며 대놓고 곡소리를 내고 있으니까요


더위 앞에는 진짜 장사가 없다는 걸 우리는 KBO나 NPB의


여름 한낮 경기 보면서 뼈저리게 느껴봤잖아요? ㅋㅋㅋㅋ


체감 40도 땡볕에서 뛰면 선발 투수는 땀에 절어서 실밥도


제구도 흔들리고 체력 방전되고 타자들은 집중력 바닥나며


야수들은 짙은 그림자랑 눈뽕 때문에 플라이 타구들 놓치는


대환장 파티가 열리기 십상이라 미국도 다르지 않겠죠 ;;;


2017년 휴스턴과의 월드시리즈 1차전 때도 39도를 넘겨서


진땀을 뺐다지만 이번엔 습도까지 얹어진 사우나 매치라서


변수가 훨씬 더 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월드시리즈 첫 3연패 노린다면서 벼르고 있는 다저스라지만


첫판부터 날씨까지 판을 통째로 흔들고 있으니 예측이나


배팅 보시는 분들도 날씨까지 두드려봐야 할 판이네요 ㅠ

리플2
평큐평 10.03 00:56  
곧 하키 시즌 준비한다는 뉴스 진짜 최근에 봤었는데 불더위라고요? ㅋㅋㅋㅋ 이게 맞나 진짜
밀레 10.03 00:57  
적어도 우취는 없겠구나 ㅋㅋㅋ 어디는 춥고 어디는 덥고 미국도 날씨가 진짜 다이나믹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