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건 유죄 터지자 선수단 긴급 소집한 마레스카 ㅋㅋ

베르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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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114건 재정 규정 위반으로 유죄 철퇴를 맞고


강등이니 퇴출이니 온갖 흉흉한 소문들이 도는 가운데


마레스카 감독이 A매치 휴식을 마치고 조기 복귀하는


선수단을 상대로 긴급 회의를 열겠다고 나섰습니다...


구단 미래가 나락 갈 위기 앞에서 어수선해진 라커룸


분위기를 다잡고 외부 잡음에 흔들리지 않으며 구단에


헌신하고 이번 주말 리버풀전에 집중하자는 메시지를


던지겠다는 의도인데 정작 이 말을 꺼내는 당사자의


커리어를 생각하면 헛웃음이 절로 나오는 코미디죠?


불과 얼마 전까지 첼시에서 구단 통수치고 엔조까지


데리고 팀을 갈아탄 장본인이 정작 선수들한테 다른


팀은 쳐다도 보지 말고 딴마음 먹지 말라며 충성심을


강요해야 하는 상황이니 이런 내로남불이 따로 없죠


악마가 짰다고 해야 될 정도로 일정은 지옥입니다...


A매치 피로에 114건 유죄 멘붕까지 겹친 상태에서


이번 주말에 치러야 할 경기가 하필이면 안필드에서


열리는 리버풀전이잖아요? 과거 맨시티의 구단 버스


습격 사건에 침 뱉기 논란 힐스버러 참사 구호까지


얽혀 있어서 머지사이드 경찰이 대규모 특수 치안도


작전까지 예고할 정도로 살벌한 매치업인데 콥들이


사기꾼 챈트로 융단폭격을 퍼부을 게 뻔하고요 ㅋㅋ


그나마 포르투갈전에서 빠르게 교체됐던 홀란드가


부상이 아니라 단순 피로 누적으로 확인돼서 출전할


수 있다는 게 유일한 위안거리지만 감독 본인부터도


강등 판결 뜨면 제일 먼저 탈출 버튼 누를 각을 재고


있을 텐데 선수들 앞에서도 영혼 없는 멘탈 케어가


얼마나 먹혀들지 의문이라 의미는 없을 것 같네요

리플3
꿀떡 10.06 16:22  
ㅋㅋㅋ 엔조 페르난데스랑 둘이 눈 마주치면 서로 민망해서 고개 돌릴 거 생각하니 개웃기네
시그니처 10.06 16:24  
항소 기각돼서 강등 확정되는 순간 마레스카랑 엔조가 출입문 제일 먼저 박차고 런 칠 거라는 데 내 전 재산 건다 ㅋㅋㅋㅋ
위구르 10.06 16:24  
재정 문제는 법무팀이랑 수뇌부가 항소로 해결할 일이고 현장 사령탑은 경기장 안에서 승점 따오는 게 본분인데 이걸 내로남불로 엮는 건 억까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