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손으로 가을 야구 담가버린 양키 홈 관중 레전드 ㄷㄷㄷ

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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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처맞고 홈으로 쫓겨온 뉴욕 양키스가 기어코 3차전마저


무릎을 꿇으며 탬파베이 레이스한테 빗자루질을 당하고 이렇게


가을야구에서 짐을 싸게 되면서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씁니다


양키스가 5전제 이상 단기전에서 1승도 못 건지고 시리즈 전패


광탈한 게 1980년 이후 무려 46년 만이라는데 오늘 경기 내용은


야신이 작정하고 조롱했다고밖에 볼 수 없는 기괴 자체였죠 ;;;


6회 말 끌려가던 상황에서 볼피가 좌측 담장을 넘기며 극적인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렸는데 이 중요한 순간에 관중석에 있던


양키 팬들이 공 펜스 안쪽으로 손을 뻗어 대참사를 냈거든요 ;;;;


고화질 비디오 판독이 판치는 2026년에 이딴 짓을 하니 심판이


2루타로 번복하며 동점 홈런이 1타점짜리로 둔갑해 버렸잖아요


오늘 샌디에고 쪽에도 홈 관중이 파울 타구 잡겠다면서 나대다


중견수 글러브를 건드리는 뇌절 사고가 터지는 등 양대 리그의


포스트시즌에서 홈 관중의 셀프 트롤링이 유행처럼 번지는 꼴을


보면 진짜 관중석에 개념은 집에 두고 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어쨌든 시즌 초만 해도 꼴찌 후보로 꼽히던 탬파베이가 구단


역사 최초로 5전제 시리즈 스윕승을 거두며 챔피언십으로 가는


동안 페이롤 1위 양키스는 실책 쇼에 홈 관중 자폭 트롤링까지


원플러스원으로 터지며 역사적인 굴욕 속에 시즌을 마감했네요

리플3
깜언 10.08 16:47  
저 양반은 이미 얼굴 다 팔려서 당분간 보스턴 쪽에 가서 살아야 죽지 않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
남천동살제 10.08 16:48  
결과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동점 줬어도 양키가 졌을 것 같긴 한데 ㅎㅎ 뭔가 범인으로 찍히기 딱 좋은 상황인 건 분명하네요
팀뷰어 10.08 16:49  
양키 못 믿어서 오바만 찍었더니 이 갈림길에서 홈 관중이 내 돈을 먹음 아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