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전어 뺨치는 제철 마사!! 대전 팬은 눈물 납니다요!!
가을만 오면 귀신같이 폼이 떡상하는 가을 마사가 또 한 번
대전의 역사를 새로 쓰면서 대전이 풀악셀을 밟고 있습니다
2008년 이후 무려 18년 5개월 동안 안방에서 전북만 만나면
고양이 앞의 쥐마냥 작아지던 징크스를 교체 투입된 마사가
동점골에 역전골 기점 압박까지 손수 떠먹여 주면서 대역전
드라마로 시원하게 박살을 냈거든요!! 시티즌 쑤와리!! ㅅㅅ
1만 5천 관중 꽉 들어찬 경기장에서 전반 끝나고 티아고한테
선제골 먹혔을 때만 해도 역시 대전북은 과학인가... 싶었는데
분위기 싸해지는 상황에 후반 마사랑 디오고가 들어가자마자
경기 템포를 완전히 뒤집어놓고 6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으니
우리 축구특별시 낭만이 제대로 안 터질 수가 없는 거잖아요?!
반면에 전북은 시즌 막판까지 답답한 축구로 자멸하면서 이제
외국인 감독 알아본다는 소리나 듣고 앉아있는 처지가 됐네요
후반 추가시간 도도의 극장 동점골마저 파울로 VAR 취소되며
승점 44점에 묶였고 턱밑까지 추격한 대전에 상위 스플릿 4위
자리도 내주게 생겼으니 역시 축구는 끝까지 모른다고 보네요
거액 쏟아부은 스쿼드 들고도 벤치 싸움에서 밀려서 후반 압박
한 번에 무너지는 꼴을 보면 다음 시즌까지 기다릴 것도 없이
당장 외국인 감독 모셔와 체질 개선부터 시켜야 할 판입니다
마사 발끝에 불붙은 대전은 그대로 몰아붙히면서 상스 굳히고
아챔 티켓 경쟁까지 가야 마땅합니다!! 성심당 화이팅!! ㅅ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