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2위인데 홈에서 2연패 요미우리 타격 코치진 책임론 폭발

이스다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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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가 정규시즌 2위에도 클라이맥스시리즈에서  

두 경기 만에 탈락하면서 타격 코치진을 향한 비판이 커졌습니다.


특히 올 시즌 타격코치로 합류한 이승엽을 향해서도  

팬들 사이에서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구단이 거취를 발표한 것은 아니지만 첫 시즌부터  

팀 공격력이 떨어졌다는 점에서 입지가 주목받게 됐습니다.


요미우리는 11일 요코하마와의 CS 퍼스트 스테이지  

2차전에서 1대4로 패하며 그대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1차전에서도 6안타를 치고도 한 점에 그치며  

1대2로 졌고 두 경기에서 올린 점수는 단 2점이었습니다.


3경기 모두 도쿄돔에서 치를 수 있는 2위의 이점을  

안고 시작했지만 결국 한 경기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정규시즌에서 5경기 차로 앞섰던 요코하마를 상대로  

0승2패 업셋을 당했다는 점에서 충격은 더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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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는 올 시즌 팀 타율 0.234와 OPS 0.644를  

기록하며 두 부문 모두 센트럴리그 4위에 머물렀습니다.


홈런 역시 103개로 4위였고 장타율도 0.348에 그쳐  

도쿄돔을 홈으로 쓰는 팀답지 않은 공격력을 보였습니다.


득점권 타율은 0.253으로 2위였고 팀 득점도  

486점으로 3위를 기록했지만 전체 생산력은 아쉬웠습니다.


특히 지난해보다 타율과 OPS가 동시에 떨어지면서  

타격 코치진 개편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운 시즌이 됐습니다.


요미우리는 지난해 팀 타율 0.250과 OPS 0.672로  

두 부문 모두 센트럴리그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홈런도 96개로 리그 2위에 오를 만큼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 경쟁력을 갖춘 팀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홈런 개수 자체는 늘었어도 타율과 OPS  

장타율 순위가 모두 떨어지면서 공격의 꾸준함을 잃었습니다.


오카모토 카즈마가 빠진 공백도 컸지만 한 선수의 이탈만으로  

전체 타선의 하락을 모두 설명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요미우리는 지난겨울 공격력 강화를 위해 코치진을  

큰 폭으로 바꾸면서 새로운 타격 시스템을 준비했습니다.


하시가미 히데키가 타격 총괄을 맡았고 젤러스 윌러와  

이승엽이 새롭게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했습니다.


이승엽은 선수 시절 요미우리에서 활약한 인연을 바탕으로  

마무리캠프 인스트럭터를 거쳐 정식 코치가 됐습니다.


하지만 첫 시즌부터 공격 지표가 후퇴하고 포스트시즌에서도  

타선이 침묵하면서 코치진 책임론을 피하기 어려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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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는 시즌 도중 사령탑까지 바뀌는 혼란을 겪었고  

이후 하시가미 감독대행 체제에서 분위기를 다시 추슬렀습니다.


팀이 2위까지 올라서면서 코치진을 향했던 비판 역시  

한동안 잠잠해지는 듯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즌 막판 한신을 추격할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포스트시즌에서는 타선 때문에 두 경기 만에 탈락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정규시즌 내내 따라다니던 공격력 문제가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다시 한 번 드러난 셈입니다.


도쿄돔 팬들은 시리즈 탈락이 확정된 직후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향해 거센 야유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일본 SNS에서도 이승엽과 윌러 등 타격 코치진을  

교체해야 한다는 비판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팬들의 반응일 뿐 현재 시점에서 요미우리가  

이승엽 코치의 경질을 공식적으로 결정한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구단이 올 시즌 공격력 하락의 책임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코칭스태프 개편 폭도 정해질 전망입니다.


이승엽은 2023년 두산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첫 두 시즌 연속으로 팀을 포스트시즌에 올려놓았습니다.


하지만 2025년 두산이 9위까지 추락하면서 결국  

시즌을 마친 뒤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이후 현역 시절 뛰었던 요미우리로 건너가 타격코치로  

새로운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지만 첫 시즌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자신을 불러들였던 기존 사령탑까지 팀을 떠난 만큼  

내년에도 자리를 유지할지는 구단 판단을 지켜봐야 합니다.


요미우리의 공격 부진을 타격코치 한 명에게 전부  

돌리는 것은 팀 구성과 선수들의 성적을 생각하면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타격 부문을 담당한 코치인 만큼 지난해보다  

공격 지표가 악화된 결과에서 완전히 자유롭기도 어렵습니다.


정규시즌 2위라는 성과보다 홈에서 2경기 2득점으로  

탈락한 마지막 장면이 팬들에게 강하게 남게 됐습니다.


이제 관심은 요미우리가 올겨울 타격 코치진을 다시 손볼지  

그리고 이승엽에게 두 번째 시즌을 맡길지에 모이게 됐습니다.

리플2
차재으이 10.12 08:39  
이승엽의 수난은 아직 안끝났구나ㅠㅠ 지도자로 복귀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네ㅋㅋ
현재당 10.12 08:41  
아베 감독까지 없는 마당에 팬들까지 저러는거면 내년에 코치생활을 없다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