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태클 냅두고 박치기로 퇴장 주는 EPL 판정 수준 ㅋㅋㅋ
맨유랑 토트넘의 멸망전에서 터진 벤탄쿠르 퇴장 장면은
지금 다시 봐도 판정 프로세스가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벤탄쿠르가 교체로 들어가자마자 루크 쇼 다리를 분지를
기세로 두 발 다 들고 날아차기성 살인 태클을 꽂았는데
사실 축구 규정상 상대 선수 선수 생명 위협한 그 시점에
이미 다이렉트 레드가 나왔어도 벤탄쿠르는 할 말이 없죠
근데 주심이 거기선 밍기적거리다가 빡친 쇼가 달려와서
냅다 밀쳐 넘기고 일어난 벤탄쿠르가 박치기하자 그제야
허겁지겁 레드카드를 꺼내 든 게 사달의 시작입니다 ㅋㅋ
이건 지금 살인 태클 냅두고 가벼운 이마 맞대기에 레드가
튀어나오니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고 몸싸움 과정만 놓고
보면 보복성 대놓고 밀쳐 쓰러뜨린 쇼는 옐로로 넘어가고
박치기한 벤탄쿠르만 쫓겨난 그림이 되니 판정의 형평성
논란이 불붙은 게 아닌가 싶은 장면이지 생각이 드네요
전직 PL 심판이라는 양반은 쇼가 부상 트라우마 때문에
반사적으로 민 거라 옐로고 박치기는 무조건 레드라면서
애트웰 주심을 실드 치고 있지만 글쎄요 사실 벤탄쿠르의
위험한 태클에 먼저 카드를 꺼냈거나 둘 다 같이 옐로를
주면서 제대로 통제했어야 할 상황에서 심판이 자초하며
난투극으로 키운 꼴이 아닌가에서 시작했어야 됐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뭐 어쨌든 10명으로도 추가시간에
극장골 터뜨려 승점까지 챙겨갔으니 심판만 판정 기준만
모호하다고 욕을 바가지로 처먹는 레전드 매치가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