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44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배지환도 웃을 수 있는 상황

마하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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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가 44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까지 올라가면서  

배지환에게도 예상하지 못했던 우승 반지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는 포함되지 못했지만 정규시즌 동안  

밀워키 소속으로 실제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했기 때문입니다.


밀워키가 마지막 월드시리즈까지 우승한다면 구단 결정에 따라  

배지환 역시 생애 첫 우승 반지를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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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다저스를 제압하며  

무려 44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이라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지난해에도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고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랐지만  

다저스에 4연패를 당하며 월드시리즈 문턱에서 멈췄습니다.


이번에는 같은 상대를 넘어서는 데 성공하면서 1년 만에  

지난 가을의 아쉬움을 제대로 되갚는 결과까지 만들었습니다.


다저스가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탈락하면서 김혜성 역시  

지난해에 이어 우승 반지를 추가할 기회를 놓치게 됐습니다.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까지  

다저스의 일본인 스타들도 월드시리즈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반면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배지환은  

밀워키의 월드시리즈 진출로 새로운 가능성을 얻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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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2022년 피츠버그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빠른 발과 주루 능력을 앞세워 자신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2023년에는 111경기에 출전해 24도루를 기록했지만  

이후부터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출전 기회가 크게 줄었습니다.


피츠버그와 메츠를 거친 뒤 8월 밀워키와 계약했고  

곧바로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기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밀워키에서는 4경기 타율 0.500과 OPS 1.167을 기록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공격에서도 꽤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배지환은 밀워키 합류 직후 좋은 성적을 냈지만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가 시즌을 이어갔습니다.


결국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밀워키의 가을야구를 그라운드에서 함께하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정규시즌에 실제 밀워키 소속으로 경기에 나선 만큼  

구단이 우승 반지를 제작해 전달할 수 있는 대상에는 들어갑니다.


우승 반지는 공식 로스터 등록 여부만으로 자동 지급되는 개념보다  

구단이 시즌 기여도를 판단해 지급 범위를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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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이 실제로 우승 반지를 받을 가능성이 생기려면 먼저  

밀워키가 월드시리즈 정상까지 올라가야 하는 조건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월드시리즈 로스터에서 직접 뛰지는 못하더라도  

정규시즌 동안 팀에 몸담았다는 이력은 분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짧은 4경기였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했다는 사실 자체가 이번 가능성을 만들어냈습니다.


배지환 개인에게는 예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생애 첫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 된 셈입니다.


배지환은 올해 여러 팀을 거치며 쉽지 않은 시즌을 보냈지만  

마지막에 합류한 밀워키가 월드시리즈까지 올라가는 반전을 만났습니다.


포스트시즌 로스터에서는 제외됐어도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면  

한국 선수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우승 반지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제 남은 건 밀워키가 월드시리즈까지 정상에 오르는 것과  

구단이 배지환을 우승 반지 지급 대상에 포함하느냐입니다.

리플2
우노 10.17 07:57  
로스터에는 없어도 구단 재량에 따라 제작해서 나눠주면 받을 수도 있다는건데 배지환한테 그래도 의미는 크겠네요.
캐리건 10.17 07:58  
밀워키가 준다고 해도 어디서 크게 자랑할 반지는 아닌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