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이 스마트폰으로 레드카드 꺼내는 대환장 시대 ㄷㄷ

빙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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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쪼가리 두 장 주머니에 넣고 뛰면 끝날 일을 굳이 스마트폰으로 하겠다고 나대는 꼬라지를 보니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우루과이 컵대회에서 심판이 스마트폰 화면으로 레드카드를 띄웠다는데 햇빛 쨍쨍한 대낮에 액정이 관중석이나 중계 카메라에 제대로 보일 리가 없죠 ㅋㅋ 가시성 문제 터지니까 기기 주변에 LED 조명을 달겠다는 개발사의 발상은 그야말로 일어나지도 않은 문제를 억지로 만들어서 뻘짓하는 현대 기술의 완벽한 뻘짓이 아닌가 싶어지는 대목입니다 ㅋㅋㅋ


조만간 카드 화면에 스폰서 팝업 광고 들어가는 건 100% 확정된 미래입니다 심판이 거친 파울 끊고 주머니에서 폰 꺼냈는데 배너가 뜨거나 광고 다 보고 나서야 레드카드 띄워주는 환장할 상황이 안 오리란 보장이 없거든요 ㅋㅋㅋ 경기 중에 배터리 방전돼서 벤치에 보조배터리 빌리러 가거나 퇴장 주려는데 업데이트 중입니다 뜨면서 무한 로딩 걸리는 꼴을 봐야 정신을 차릴 작정인지 돈독 오른 축구판의 쓸데없는 디지털화가 스포츠의 직관성과 낭만을 바닥까지 박살 내고 있네요 ㅋㅋㅋㅋ

리플3
페레로 10.20 18:19  
햇빛 때문에 안 보여서 LED를 단다고? ㅋㅋㅋ 심판이 무슨 아이돌 응원봉 들고 뛰나? ㅋㅋㅋ
호랑말코 10.20 18:19  
비 오면 화면에 물방울 묻어서 터치 먹통 되고 옐로 줄 거 어버버 하다가 레드 주는 치명타 버그 터지는 꼴도 조만간 볼 듯?
핑구 10.20 18:20  
제발 뇌절 좀 그만해라 ㅡㅡ 이래서 피파 회장을 바꿔야 된다는 거임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