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 리그한테 영혼까지 털린 아스날 역대급 대참사 ㄷㄷ
디펜딩 챔피언 아스날이 4부 리그 강등권에서 허우적대는 플릿우드 타운에게 카라바오컵에서 덜미를 잡히며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 남을 역대급 호러쇼를 찍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무려 84계단이라는 피파 게임에서도 나오기 힘든 어마어마한 전력 차이를 감안하면 이건 단순한 이변이 아니라 아스널 구단 전체의 수치가 아니면 또 뭐겠습니까?
요케레스가 간신히 동점골을 구겨 넣으며 체면치레를 하려 했지만 하베르츠에 외데고르 같은 핵심 주전들을 죄다 갈아 넣고도 4부 리그 팀의 텐백을 뚫어내지 못했으니까요 ㅋㅋㅋㅋㅋ
심지어 후반 막판에는 16살짜리 꼬꼬마 다우먼이 퇴장당하는 예능까지 선보이더니 기어코 끌려간 승부차기에서 기마랑이스가 실축하며 5300명짜리 동네 구장에서 완벽하게 무릎을 꿇었죠 ㅋㅋㅋㅋㅋㅋㅋ
아스널 팬들 복장을 터지게 만드는 건 경기 후 플릿우드 맷 롤러 감독의 광역 도발급 인터뷰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승부차기 훈련은 한 번도 안 했는데 선수들이 알아서 잘 찼다라는 발언은 수천억짜리 스쿼드를 들고 와서 쩔쩔맨 아스널의 멘탈을 가루로 만들어버렸 거든요 ㅋㅋㅋㅋㅋㅋ
일과 운동을 병행하며 뛰는 낭만 원툴 하부 리그 구단에게 그것도 주전 다 때려 박고 승부차기 원포인트 레슨조차 안 한 팀에게 털렸으니 아르테타 감독 입장에서는 변명할 거리조차 없습니다 ㅋㅋ
트레블을 노린다던 아스널의 웅장한 꿈은 4부 리그 팀의 미친 투지 앞에서 허무하게 박살 났고 플릿우드 팬들에게는 평생 안줏거리로 남을 완벽한 기적이 완성되었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