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조선시대 꼰대들이 기어코 흑역사를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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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가 딸 가진 죄로 나서야 한다"

"하루 이틀이면 낫고 걷는다"


지금이 2026년 맞나요?

저런 워딩이 프로축구단 고위 관계자 입에서

그것도 문자로 남았다는 게 믿기지가 않네요

이건 꼰대를 넘어서 그냥 인격 모독 수준 아닌가

제왕절개가 무슨 찰과상인 줄 아나 봅니다

아내분 배 가르고 누워있는데

남편을 훈련장에 잡아두고 싶나

거기에 왕복 10시간 운전?

고액 연봉자니까 참아라?

돈 많이 받으면 철인 28호라도 돼야 하는 건가

사람이 할 짓이 있고 못 할 짓이 있지

출산 앞둔 가장한테 저러는 건

진짜 소시오패스급 마인드 아닌가요?

이건 에이전트가 제발 좀 놔줘라고

작정하고 터뜨린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선수가 오죽하면 구단에 정 다 떨어져서

저렇게까지 나가려고 하겠냐고요

감독이 바뀐다고 될 문제가 아닙니다

저런 마인드 가진 윗선들이 앉아있는 한

울산은 선수들이 기피하는 1순위 될 겁니다

성적 좀 나온다고 선수들 부품 취급하는데

나 같아도 뒤도 안 돌아보고 짐 쌉니다

울산은 변명하지 말고 대가리 박고

사과한 뒤에 고승범 놔주는 게 맞습니다

리플4
칸타빌레 01.20 21:32  
내용을 좀 쉽게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최프로 01.20 21:35  
울산의 고승범 선수가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휴가를 받기로 했었는데 신태용 감독이 부임하면서 속초 훈련 일정이 잡혔고 구단에서는 고승범에게 훈련 참여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근데 그 과정에서 울산 측에서 고승범 선수에게 "장모가 딸 가진 죄로 손주까지 봐줘야지. 대신 장모에게 100만원씩 주면 효자 소리 듣는다 제왕절개를 하면 하루이틀이면 걷는다"고 말해 결국 고승범 선수가 왕복 10시간 거리를 운전하면서 훈련에 참여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비디디디 01.20 21:36  
가족 건드리는 건 선 많이 넘었는데...? 울산은 진짜 해체 아니고서 답이 없는 팀이었네...
동막골 01.20 21:37  
저런 구단이 K리그 리딩 클럽이라는 게 무섭다 ㄷㄷ 도대체 어떤 선수들이 이 기사 보고 울산을 가고 싶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