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1억도 아깝다 소리 듣는 현실 ㅜ

다이버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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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상황 보니 손아섭 선수한테 남은 길은 외통수네요

키움도 손 뗐고 다른 팀 오퍼도 전무한 상황에서

결국 한화가 던진 최종 제안 말고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자존심이고 뭐고 일단 살고 봐야 하는 처지라

구단이 부르는 대로 사인해야 할 판입니다

KBO 역대 최다 안타 치고 한 획을 그은 레전드인데 지금 폼만 보면

1억도 아깝다는 냉정한 평가가 틀린 말이 아니라는 게 슬프네요...


타격 원툴인 선수가 에이징 커브 와서 방망이 식어버리니까

진짜 계륵도 못 되는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수비 안 되지 주루 안 되지...

주전 보장은커녕 대타 자리도 간당간당하니까요...


이럴 때 보면 박해민 가치가 새삼 대단해 보입니다

타격 지표는 손아섭보다 아래일지 몰라도

압도적인 수비 범위랑 주루 능력이 있으니까

나이 먹어도 찾는 팀이 있고 쓰임새가 확실하잖아요??


결국 야구는 잘 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잡고 잘 뛰는 기본기가

롱런의 핵심이라는 걸 FA 시장이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과연 마지막 눈치 게임이 어떻게 끝날지 지켜봐야겠네요

리플3
킨드레드 01.24 20:03  
지금 외야진에 손아섭 들어갈 자리가 어딨음? 그냥 베테랑 멘토비 명목으로 싸게 잡는 거면 찬성인데 비싸게 주면 ㄹㅇ 드러눕는다
파국이다 01.24 20:05  
오빠므찌나... 한때는 부산의 심장이었는데 말년에 이렇게 초라해지네... ㅜㅜ
박민주 01.24 20:06  
FA 미아 되기 직전이네 키움이 거를 정도면 폼 다 떨어졌다는 소리 아닌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