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옵 확정이라고 산책 농구하는 하나은행

이런 기괴한 농구는 진짜 처음 봅니다
선수들 명절에 상한 음식이라도 나눠 먹었을까요?
아니 3쿼터가 끝날 때까지 자유투를 단 1개도 못 넣는다는 게 말이 되나요?
역대급 똥배틀 하면서 스코어를 보면 눈이 다 썩어 들어갈 지경입니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지었다고 동기부여가 떨어진 건 알겠는데
이건 맥이 빠져도 너무 심하게 빠졌잖아요...
아시아쿼터 선수들은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이 악물고 죽어라 뛰는데
국내 선수들은 어차피 안 잘린다는 철밥통 마인드가 깔려 있는 게 너무 티가 납니다
연습도 안 하는 건지 슛은 다 튕기고 수비도 설렁설렁 대충대충...
코트 위에서 궂은일 다 하고 열심히 뛰는 건 진안이랑 사키 딱 두 명뿐이네요
나머지 선수들은 의지 자체가 없어 보이고 시간만 때우다 퇴근하려는 것 같은데
벤치에서 따끔하게 혼내지도 않고 이런 식의 경기력이면
남은 일정 내내 연패 꼬라박을 게 뻔히 보입니다
돈 내고 경기 보러 간 팬들 생각하면 진짜 이건 아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