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듀란트 SNS 논란 후 보드룸 편집팀 전원 해고, 배후 의혹 확산

엘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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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NBA 스타 케빈 듀란트가 SNS 이중계정(일명 버너 계정) 의혹에 휘말린 직후, 그가 공동 설립한 미디어 기업 보드룸(Boardroom)의 정규직 편집팀 전원이 해고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인사 조치를 넘어, 스타 선수의 개인 리스크가 브랜드 및 기업 운영에 어떤 파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보드룸(BOARDROOM)은 어떤 회사인가?


보드룸은 케빈 듀란트와 그의 비즈니스 파트너 리치 클라이먼이 공동 설립한 스포츠·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선수 스토리텔링, 투자 관련 콘텐츠, 뉴스레터, 팟캐스트, 영상 제작 등 프리미엄 스포츠 비즈니스 콘텐츠를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듀란트 개인 브랜드와 직·간접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된 구조라는 점에서, 이번 구조조정은 단순 비용 절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2022년 기준 약 25명의 직원을 두고 있었으며,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단편 영화 Two Distant Strangers 투자 등 영화 산업으로도 영역을 확장해 왔다.



SNS 이중계정 의혹: 무엇이 문제였나?


논란의 발단은 X(구 트위터)에서 활동 중인 '@gethigher77' 계정이 듀란트의 익명 계정이라는 의혹이었다. 해당 계정은 현 소속팀 휴스턴 로키츠 동료인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 알프렌 센군의 기량을 비판하는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과거 함께 뛰었던 데빈 부커(피닉스 시절 동료)와 카이리 어빙(브루클린 시절 동료)에 대한 부정적 발언이 담긴 스크린샷이 온라인에 확산되며 파장이 커졌다.


듀란트는 공식적으로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SNS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라며 시즌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과거에도 SNS 활동으로 구설에 오른 전력이 있다는 점에서,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논란 직후 단행된 전원 해고, 왜 의문이 커지나?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보드룸 편집팀 전원은 사전 예고 없이 해고 통보를 받았으며 내부 시스템 접근 권한도 즉시 차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시점이다.


● SNS 이중계정 의혹 확산

● 듀란트의 공식 부인

●며칠 뒤 보드룸 편집팀 전원 해고


위 일련의 흐름이 겹치면서, 업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1. 단순 구조조정 가능성


최근 글로벌 미디어 산업 전반에서 비용 절감과 조직 슬림화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뉴미디어 기업의 자연스러운 재편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2. 브랜드 리스크 관리 차원


스타 개인 브랜드와 기업 이미지가 강하게 연결된 구조에서, SNS 논란이 확산될 경우 선제적 리스크 관리 조치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3. 내부 유출 또는 운영 문제 가능성


일각에서는 보드룸 내부 인력이 SNS 운영을 담당했는지 여부, 논란 관련 정보 유출이 있었는지 여부 등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은 없다.



전문가 관점: 이번 사안이 주목받는 이유


이번 사안은 단순한 선수의 SNS 해프닝이 아니다. 현대 스포츠 비즈니스 환경에서 스타 선수는 곧 하나의 기업이며, 개인의 온라인 행동은 곧 브랜드 가치와 직결된다. 특히 미디어 회사를 직접 운영하는 창립자의 경우, 신뢰도·평판 리스크는 곧 사업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기업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보면, 명확한 공식 입장 발표과 구조조정 배경에 대한 투명한 설명 그리고 이해관계자 신뢰 회복 전략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시장의 의문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



향후 관전 포인트


1. 보드룸이 완전 해체 수순을 밟는지 여부

2. 듀란트 측의 추가 공식 설명

3. 팀 및 리그 차원의 후속 반응

4. 선수 개인 브랜드 가치에 미칠 중장기적 영향


현재로서는 이번 해고와 SNS 논란 사이의 직접적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물리면서, 업계 안팎의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리플2
대국민몰카 02.22 19:30  
이번 일 보면서 다시 느끼지만, 스타의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가 기업 가치랑 직결되는 시대네요 ㅠㅠ 스포츠 비즈니스가 점점 더 복잡해지는 느낌입니다.
하사라아 02.22 19:53  
듀란트가 공식 부인했다지만, 예전 SNS 전력 때문에 사람들이 쉽게 안 믿는 분위기인 것 같네요 ㅎㅎ 피해는 직원들이 보는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