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는 지금 폼이면 무조건 빅클럽 갈 듯
축구는 가끔 A매치만 챙겨보는 편인데
예전에 오현규 데뷔전 즈음에
골 취소됐던 그 경기 다들 기억함?
그때 볼 잡는 거랑 컨트롤 보고
얘는 무조건 크게 되겠다 싶었는데
진짜 생각보다 쑥쑥 크고 있음
내 생각엔 지금 폼이면 2~3년 안에
무조건 빅리그 빅클럽 갈 사이즈 같음
암튼 손흥민, 김민재 이후로
눈에 확 띄는 건 단연 오현규 같음
솔직히 이강인은 잘 모르겠고
앞으로 국대 이끌 유망주로 양민혁이나
배준호 같은 애들 유심히 봤었는데
그중에서도 오현규 임팩트가
압도적으로 뇌리에 박힘
그나저나 요즘 조규성도 그렇고
오현규도 그렇고 국대 톱 자원들
피지컬 진짜 미치지 않았음?
완전 말근육 그 자체라서
유럽 애들 옆에 서 있어도
떡대로 전혀 안 밀리는 게
너무 든든 국밥 그 자체임
이제 월드컵 다가오는데
솔직히 8강도 충분히 갈 만한
역대급 스쿼드라 생각함
손흥민, 이재성, 김민재, 이강인에
오현규까지 라인업은 걍 넘사벽이고
심지어 이번 조별리그 대진운도
엄청 좋게 풀렸잖음
다만 감독 역량만 좀 받쳐주면
우리 흥민이 형 말년 불꽃 피날레
제대로 장식할 수 있을 텐데
그게 제일 아쉬운 포인트임
그래도 큰 무대 앞두고 오현규 같은
듬직한 정통 스트라이커가
제대로 터져준 건 진짜 고무적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