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와이스, 휴스턴 선발 로테이션 제외 전망

김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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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에서 에이스급 활약을 펼쳤던 라이언 와이스가 메이저리그 복귀 첫 시즌부터 치열한 경쟁에 직면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개막 예상 선발 로테이션 명단에서 제외되며 당장 선발 진입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예상 로테이션에서 와이스 이름 빠져


MLB.com은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30개 구단의 예상 선발진을 공개했다. 휴스턴은 6인 로테이션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헌터 브라운과 일본 출신 이마이 타츠야를 중심으로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마이크 버로우스,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스펜서 아리게티가 우선 거론됐다. 와이스의 이름은 주전 선발진이 아닌 경쟁 후보군에 포함됐다. 콜튼 고든, AJ 블루바흐, 네이트 피어슨 등과 함께 마지막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구도로 분류됐다.


시범경기 호투에도 여전히 검증 대기


와이스는 최근 시범경기에서 뉴욕 메츠를 상대로 2⅓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최고 구속 153km를 기록하며 구위는 충분히 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빅리그 정규시즌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현지 매체들은 여전히 보수적인 시선을 유지하고 있다.


KBO에서 증명한 에이스급 퍼포먼스


와이스는 2024년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화에 합류했다. 단기 계약이었지만 16경기 5승 평균자책점 3점대 중반으로 기대 이상 활약을 펼쳤다. 2025시즌에는 완전히 각성했다. 30경기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 207탈삼진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외국인 원투펀치 체제의 핵심 축으로 팀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휴스턴과 2년 최대 1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보장 금액 260만 달러, 2027년 옵션이 포함된 구조다.


휴스턴의 기대와 현실


휴스턴 단장 데이나 브라운은 와이스를 헌신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난 투수라고 평가했다. 97마일에 달하는 강속구, 두 번째 구종의 완성도, 193cm의 체격 조건까지 장점은 분명하다. 다만 휴스턴은 이미 메이저리그 경험이 풍부한 선발 자원들이 포진해 있다. 특히 부상 복귀 예정인 맥컬러스 주니어와 유망주 아리게티가 존재해 와이스의 입지는 자동 보장되지 않는다.


빅리그 데뷔 시점은?


현재로서는 개막 로테이션 진입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6인 체제 운용, 부상 변수, 시즌 중 로테이션 재편 가능성을 고려하면 기회는 열려 있다. 와이스는 KBO에서 이미 증명을 마친 투수다. 남은 과제는 빅리그에서의 검증이다.


결론


라이언 와이스는 휴스턴 선발진에서 당장 주축 자리를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유력한 경쟁 후보로 분류된다. 시범경기 구위와 최근 성장 곡선을 감안하면 시즌 중 메이저리그 데뷔 가능성은 충분하다. KBO에서 에이스로 군림했던 와이스가 빅리그에서도 역수출 성공 사례로 남을 수 있을지, 2026시즌이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리플2
비미네 03.03 09:05  
아직 확정된 상황은 아니라서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죠~
화양점 03.03 10:47  
6선발 체재 한다고 해도 와이스 자리는 없겠는데? 크보 활약은 메이저에서 신경도 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