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결국 샐러리캡 도입 확정
오늘 분데스리가 1, 2부 리그 구단들이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샐러리캡(선수단 비용 규정) 도입을 승인했다고 합니다
다음 시즌부터 들어가서 28/29 시즌에 전면 적용된다고 하네요
UEFA 재정 규정을 바탕으로 해서 선수단 유지비가 구단 전체
수익의 70%를 넘지 못하게 막는 게 핵심입니다
위반하면 벌금부터 승점 삭감 기본으로 만약 정도가 심하면
선수 영입 금지까지 꽤 강력하게 제재한다고 합니다
유럽 대항전 나가는 팀이랑 안 나가는 팀을 나눠 놓기도 했고요
재정이 튼튼한 중하위권 구단들은 일시적으로 선수단에 투자를
더 할 수 있게 여지를 줘서 건전한 경쟁을 유도한다고 합니다
당장 라리가가 샐러리캡 빡세게 굴리다가 리그 경쟁력 셀프로
나락 보낸 거 떠올리시는 분들도 꽤 있으실 겁니다
근데 솔직히 분데스리가 리그 특성상 저 수익의 70% 상한선을
넘길 만큼 돈 쓰는 구단은 어차피 뮌헨 말고는 없습니다...ㅋㅋ;;
그래서 라리가처럼 전체가 휘청이는 일은 딱히 없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