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재계약 전망과 리그1 이주의 팀 선정 의미 (최신 소식)

축구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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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의 미드필더 이강인은 재계약 여부를 둘러싼 논란과 이적설이 동시에 제기되는 상황에서도 경기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프랑스 현지에서 계약 연장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그는 리그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WhoScored)은 3일(한국시간)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24라운드 이주의 팀(Team of the Week)을 발표하며 이강인을 명단에 포함시켰다. 최근 재계약 협상이 보류되고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이번 선정은 그의 경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리그1 24라운드 베스트11, PSG 핵심으로 자리 잡은 이강인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이번 라운드 베스트11은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구성됐다.


● GK : 모리 디아우(르아브르 AC)

● DF : 아슈라프 하키미(PSG), 브렌단 샤도네(브레스트), 틸로 케러(모나코), 뤼카 에르난데스(PSG)

● MF : 이강인(PSG), 발렌틴 론지에(렌), 마셜 무네치(파리 FC),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PSG)

● FW : 밤바 디엥(로리앙), 엔드릭(리옹)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이 다수 포함된 가운데, 경기 흐름을 결정적으로 전환한 핵심 인물로는 이강인이 가장 두드러진 평가를 받았다.



르아브르전 결승 장면, 정교한 왼발이 승부 갈랐다


이강인은 3월 1일 열린 리그1 24라운드 르아브르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PSG가 상대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던 전반 37분, 그는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빠르게 침투하던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향해 정교한 왼발 크로스를 전달했다. 


바르콜라의 헤더는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결승골로 이어졌다. 결국 이날 PSG의 승리는 이강인의 날카로운 발끝에서 시작된 결정적인 장면에서 비롯됐다.



데이터가 증명한 영향력


경기 후 발표된 통계 역시 그의 활약을 명확히 보여주었으며, 축구 데이터 플랫폼 풋몹(FotMob)에 따르면 이강인은 해당 경기에서 다음과 같은 주요 기록을 남겼다.


● 터치 : 68회

● 패스 성공률 : 88% (44/50)

● 크로스 : 3회

● 볼 경합 성공 : 3회

● 유효 슈팅 : 1회


이강인의 플레이는 단순한 도움 기록을 넘어 공격 전개와 경기 흐름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장면으로 평가됐으며, 풋몹은 이러한 활약을 반영해 그에게 평점 8.0을 부여하며 경기 최고의 퍼포먼스 중 하나로 선정했다.



유럽 현지 언론도 극찬


유럽 현지 언론도 이강인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Diario AS)는 경기 후 이강인을 이날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로 평가하며, 답답한 흐름 속에서 해결책을 제시한 핵심 인물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PSG 내에서 그의 영향력과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 선발 출전 시 확실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선수

●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신뢰하는 자원

● 공격 전개에서 창의성을 제공하는 핵심 미드필더



부상 복귀 이후 이어지는 상승세


이강인은 2025 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하며 한동안 전력에서 이탈했으나, 복귀 이후 안정적인 경기력을 빠르게 회복했다. 이후 경기에서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PSG 공격 전개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리그1 이주의 팀 선정 역시 이러한 지속적인 활약과 영향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재계약 협상과 이적설, 여전히 남은 변수


경기력과는 별개로 그의 거취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파리 생제르망이 이강인에게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선수 측이 아직 답변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으며, 풋 메르카토 역시 동일한 내용을 전하며 그 배경을 함께 설명했다.


● 겨울 이적시장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관심

●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반대로 이적 무산

● 계약 조건 문제도 협상 지연 요인


현재 파리 생제르망과의 계약이 2028년 6월까지 유지되어 있는 이강인에 대해, 구단은 장기 프로젝트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하며 조기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전 시간과 연봉 문제


이강인을 둘러싼 이적설의 배경에는 출전 시간 감소와 팀 내 위상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는 올 시즌 기록에서도 일정 부분 확인된다.


● 공식전 : 28경기 출전

● 선발 : 14경기

● 평균 출전 시간 : 48분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출전 기회가 제한적이었다는 평가가 제기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이강인의 급여는 31만 유로(약 5억 2,800만 원)로, 파리 생제르망 1군 선수 19명 중 16위 수준에 해당한다. 이는 팀 핵심 선수들과 비교해 격차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향후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결국 답은 경기력


현재 협상에서 주도권은 계약 기간이 충분히 남아 있는 PSG가 쥐고 있다. 그러나 이강인은 각종 논란이나 추측에 대응하기보다 경기장에서의 퍼포먼스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으며, 리그1 이주의 팀 선정은 그 대표적인 사례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선택과 다음 시즌에도 PSG 유니폼을 입고 있을지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플2
빵댕이 03.05 08:51  
도움 하나로 경기를 바꾼 건 대단한데, 그래도 출전 시간 좀 더 늘려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 ㅠㅠ
거져55 03.05 11:26  
경기력은 인정하지만 PSG에서 계속 로테면 차라리 이적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팬으로서 고민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