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구단 가치 1.8조원 돌파! 카를로스 벨라 구단주 합류와 투자 러시

썬스타
96 2

48e3e686463e809dc4f5cd4d585f9ffd_1772954837_3688.jpg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로스앤젤레스 FC(LAFC)는 최근 구단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며 북미 축구 시장에서 주목받는 프랜차이즈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구단 레전드 카를로스 벨라가 지분 투자자로 참여하면서, LAFC의 브랜드 가치와 중장기 성장 잠재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 스포르티코는 6일(한국시간) 카를로스 벨라가 선수 신분이 아닌 구단 지분 투자자이자 공동 구단주 자격으로 LAFC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MLS 역사상 최고 수준의 구단 지분 거래


이번 거래를 통해 세 명의 신규 투자자가 LAFC 구단 지분을 인수한 것으로 보도됐다. 새로운 투자자 그룹에는 카를로스 벨라를 비롯해 한국계 미국인 투자자와 멕시코 기업가가 포함됐으며, 이들은 약 12억5천만 달러(약 1조8,395억 원)의 기업 가치 평가를 기준으로 LAFC 지분 6%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 과정에서 기존 투자자였던 조 차이(브루클린 네츠 구단주)와 마이크 메이핸(파나틱스 컬렉터블스 CEO)은 투자 그룹 내 지분을 정리하고 투자자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LAFC의 상징 카를로스 벨라


카를로스 벨라는 LAFC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 그는 유럽 무대에서 아스널과 레알 소시에다드 등에서 활약한 뒤 2018년 MLS에 합류하며 LAFC 창단 초기의 상징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로스앤젤레스 FC에서 그는 189경기 93골 54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끈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고, 구단 역사에 남을 중요한 성과를 남겼다. 또한 그는 메이저리그 사커 컵과 서포터스 실드 우승에 기여했으며, 구단은 그의 공헌을 기려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2025년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경기에서 특별 헌정 행사를 개최했다.



손흥민 영입 이후 LAFC 브랜드 가치 상승


LAFC의 최근 상승세에는 손흥민 영입이 핵심적인 요인으로 평가된다. 구단은 2025년 시즌 막판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을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2,600만 달러(약 382억 원)에 영입하며 전력과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강화했다.


손흥민의 합류는 LAFC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아시아 시장 확장, 그리고 상업적 수익 증대 측면에서 의미 있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LAFC는 지난해 약 1억 5,800만 달러(약 2,32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구단 재정 규모와 상업적 경쟁력 측면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기업 투자 가능성도 언급


LAFC 공동 대표이자 구단주인 래리 프리드먼은 인터뷰에서 향후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며 이번 시즌 여러 새로운 파트너가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가운데 일부가 한국 브랜드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하며 아시아 시장, 특히 한국 시장과의 협력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구단 가치를 높이는 것도 중요한 목표이지만, 무엇보다 구단의 비전과 방향성에 부합하는 올바른 투자자가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MLS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LAFC


LAFC는 2018년 창단 이후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MLS에서 가장 성공적인 구단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구단은 강력한 투자 구조와 스타 선수 영입 전략, 글로벌 마케팅을 결합해 브랜드 가치와 시장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해 왔다. 


특히 손흥민 영입과 카를로스 벨라의 구단주 합류는 이러한 성장 전략과 구단의 글로벌 지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결론: 손흥민 효과와 투자 확대, LAFC 미래 가치 상승


최근 몇 년간 로스앤젤레스 FC는 메이저 리그 사커(MLS) 내에서 가장 빠르게 브랜드 가치를 확장한 구단 중 하나로 평가된다. 특히 손흥민 영입, 카를로스 벨라의 구단주 합류, 그리고 글로벌 투자 확대는 구단의 장기적인 기업 가치와 시장 영향력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LAFC가 MLS뿐 아니라 글로벌 축구 시장에서 어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성과를 창출해낼지에 대해 스포츠 산업 전반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플2
배현승 03.08 16:28  
손흥민 영입에 벨라까지 구단주라니 LAFC 진짜 글로벌 구단 되는 느낌이라 팬으로서 너무 기대된다 ㅎㅎ
시슬리 03.08 20:59  
투자랑 마케팅 다 좋은데 결국 성적 못 내면 의미 없으니 우승이라도 꼭 해줬으면 좋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