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전설이 떠난다! 베르나르두 실바, 재계약 대신 FA 결별 임박

퓨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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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가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장기간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온 그는 재계약 대신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MARCA)는 7일(한국시간) 베르나르두 실바가 현재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 연장 협상을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FA(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또한 복수의 유럽 구단과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들이 그의 계약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영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맨시티 황금기를 함께한 핵심 자원


베르나르두 실바는 2017년 AS 모나코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이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뛰어난 전술 이해도와 헌신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팀의 전성기를 이끈 핵심 자원이자 가장 신뢰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


그는 오른쪽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 전술의 유연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했다. 뛰어난 볼 운반 능력과 창의적인 패스, 왕성한 활동량, 적극적인 수비 가담 능력을 바탕으로 현대 축구가 요구하는 완성형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에서 공식전 445경기에 출전해 42골 34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경기 영향력과 높은 기여도를 입증해 왔다.



매 시즌 이어졌던 이적설


베르나르두 실바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이적설의 중심에 섰으며, 특히 FC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강력한 만류 속에 잔류를 선택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남았다. 그는 2022-23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역사적인 트레블 달성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케빈 더 브라위너의 부상 공백 속에서도 공격 전개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차기 행선지 후보: 바르셀로나·벤피카·사우디


실바의 차기 행선지를 둘러싸고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그의 친정팀인 벤피카 복귀설과 더불어 오랜 기간 관심을 보여온 바르셀로나가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전술적 유연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미드필더 자원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 베르나르두 실바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된다. 또한 실바는 이번 시즌 공식전 약 2,700분 이상을 소화하며 여전히 정상급 체력과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어 높은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구단들의 관심 역시 향후 이적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맨시티, 마지막 시즌 유종의 미 거둘까


베르나르두 실바의 이적이 현실화될 경우, 이번 시즌은 그의 맨체스터 시티 커리어에서 사실상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널을 추격하는 가운데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과 FA컵 8강에 올라 있어, 시즌 종료 전 추가 트로피 획득 여부가 그의 마지막 시즌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다.


9년에 걸쳐 팀의 황금기를 함께 이끈 베르나르두 실바의 거취와 차기 행선지를 둘러싸고, 그의 향후 선택이 무엇이 될지에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리플2
톰과제길 03.09 20:07  
팬으로서 실바가 떠난다니 너무 아쉽지만 그동안 맨시티 위해 헌신해줘서 정말 고맙다 ㅠㅠ 새로운 도전도 응원한다!!
토토룸멜 03.09 21:19  
솔직히 실바가 떠나면 중원 창의성 누가 채우냐... 맨시티 보드진이 제대로 준비했으면 좋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