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야구 언더 성애자 연승 ㅅㅅ
비시즌 동안 야구 없어서 심심한 마음에 배구 기웃거리다
뒤통수 씨게 맞고 테니스 같은 잡리그 건드렸다가
멘탈만 오지게 털렸던 게 엊그제 같네요 하...
야구 경기들 챙겨볼 수 있으니 이제야 좀 살 것 같습니다 ㅠㅠ
운 좋게 배팅이 다 들어와 줘서 낭낭하게 수익도 나니까
세상이 다 아름다워 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태생부터 뼛속까지 언더 성애자라서
요새 한미일 야구 전체적인 흐름이 탱탱볼에 오버 불장인 건
머리로는 알겠는데 그래도 고집 못 버리고 기어코
고르고 골라서 언더만 까고 있습니다 ㅋㅋ
다행히 믈브 새벽 경기 샌프란시스코 언더 달달하게 먹고
아침에 샌디에이고 짧은 언더까지 연타로 적중하더니...
국야 일야 통틀어 경기 중에 제일 좋아 보였던
엔씨 짧은 언더로 기어코 연승 타면서
진짜 오랜만에 시원하게 수익 냈네요 ㅠ_ㅠ
진짜 매 시즌 야구 개막할 때마다 뼈저리게 느끼는 거지만
저한테는 결국 이놈의 야구 배팅만 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진짜 멘탈 관리용으로 딱 하나만 명심하려고요
절대 배팅한 거 부러졌다고 홧김에 계속 들어가지 말자
이것만 철저하게 지켜도 작년처럼 녹아내리면서
처참하게 망하진 않을 것 같은데...
사람 일이라는 게 또 모르죠? ㅋㅋㅋ
억까 한두 번 당해서 멘탈 부서지면 또 눈 돌아가서
어떤 짓을 저지를지 벌써부터 제 자신이 두렵습니다 ㅠㅠ
솔직히 요새 흐름만 딱 보면 오버만 주야장천 까는
오버쟁이 형님들이 배팅하기 훨씬 수월한 꿀장인 건 맞습니다
근데 처음 토토 입문할 때부터 야구는 무조건 아묻따 언더만 가던
이놈의 지독한 습관은 도저히 고칠 수가 없네요 ㅋㅋㅋ
저랑 비슷한 언더충 형님들
올해도 험난하겠지만 분노 벳 참으면서 같이 건승해 봅시다 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