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 무릎 이미 임계점... 2차전 초강수 던질 수도...
GS칼텍스 실바 선수 보면서 경외감이 들다가도
한편으로는 진짜 안쓰러워서 못 보겠네요 ㅠㅠ
아까 1차전 승리하고도 세레모니조차 못 하고
무릎 붙잡고 있는 거 보니까 진짜 할 수 있는
한계치까지는 다 쥐어짜 내고 있는 느낌입니다
1차전 4세트 초반부터 표정 어두워지면서 득점
이후에도 절뚝이는 거 보고 이건 진짜 위험하다
싶었는데 하루 휴식 후 바로 2차전 치러야 하는
스케줄이 정말 너무 가혹합니다...
애까지 낳은 베테랑 선수라 회복 속도도 예전만
못할 텐데 이번에 9일 동안 4경기를 소화하며
몰빵 배구를 견뎌낸 건 정말 기적에 가깝습니다
지금 실바 상태는 100% 회복은커녕 코트 위에
서 있는 것 자체가 정신력 싸움일 것 같아요
이 정도면 2차전 시작 전 이영택 감독의 인터뷰가
경기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가 되겠네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예 실바를 빼고 버리는
카드로 쓰면서 체력을 비축하게 하고 3~4차전
홈 경기에 모든 화력을 쏟아붓는 초강수를
둘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니까요
괜히 어설프게 출전시켰다가 실바 무릎이 완전히
터져버리면 남은 시리즈 자체가 그냥 끝납니다
지금 GS는 실바가 터지느냐 아니면 아예 경기를
터뜨리고 다음을 기약하느냐 하는 절체절명의
기로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내일 배팅하시는 분들도 감독 인터뷰랑 실바
워밍업 상태 진짜 꼼꼼하게 체크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