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vs 삼성 오늘자 논란의 그 장면...
중계 카메라로 봐도 뻔히 오심이었는데
주장이 벤치 쳐다보면서 그렇게 억울하게
비디오 판독을 부르짖는데도 김경문 감독은
남은 판독 기회를 그냥 날려버리셨습니다
벤치에서 판독 안 한다고 하니까 한화 선수단
전체가 짓던 벙찐 표정 보이시죠? ㅋㅋㅋ
솔직히 프로 선수들이 덕아웃에서 감독한테
대놓고 저렇게 허탈한 표정 짓는 장면은
야구 보면서 진짜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본인 작전 말렸을 때는 누가 봐도
뻔한 아웃 타이밍에 꾸역꾸역 비디오 판독
걸면서 억지 부리시던 분이 정작 선수가
간절한 순간엔 왜 저러시는지 모르겠네요
가만 보면 화요일부터 양상문 코치랑 운영
진짜 개노답으로 돌리다가 스윕 당하고
투수들만 다 갈아먹었잖아요
그래놓고 기자들이나 팬들 유튜버들한테까지
욕먹으니까 심통 나서 꼬장 부리시는 거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까지 듭니다
아니 9회말에 비디오 판독 남은 걸 뻔히 알면서
안 쓰고 씩씩대는 건 대놓고 태업하는 거 아니에요?
진짜 프런트도 제발 눈치만 보지 말고 결단 좀
시원하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단 운영 이따위로 감정적으로 하는 거
언제까지 방관만 할 건가요
고집 하나 맞춰주겠다고 우리 금쪽같은
정우주 김서현 황준서 폼 다 망가뜨리고
갈아 마실 작정이 아니라면 제발 뭐라도
조치 좀 빨리 취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