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이 토날리를 지켜야 하는 이유
이번 여름에 돈 급하다고 토날리 홀대하거나
아스날 토트넘 같은 팀에 홀라당 넘겨주는 순간
뉴캐슬의 다음 시즌은 시작하기도 전부터 그냥
모든 플랜이 박살난다고 보면 됩니다...
얘가 지난 시즌에 징계 처먹고 돌아와서 거의
모든 대회 통틀어 무려 53경기를 노예처럼 갈려
나갔는데 단순히 많이 뛴 걸 떠나서 중원에서
찍어낸 지표 자체가 그냥 탈인간계 수준입니다
우선 공격 조립 측면에서 보면 어시스트 6개로
기마랑이스 바로 다음인데다 골까지 보탰는데
진짜 미친 건 공격 지역으로 배달한 패스가 무려
795개로 팀 내 압도적 1위라는 점입니다
기회 창출도 57개나 해줬고 전체 패스 숫자도
2458개로 팀에서 두 번째로 많으면서 성공률은
84.3%로 리그 탑티어 급으로 개탄탄합니다
여기에 크로스 성공률도 25.93%로 최상위권이라
중원에서 찔러주는 창의성 하나만큼은 정상급
미드필더들이랑 비벼도 전혀 안 밀립니다
여기에 수비 능력까지 갖춘 육각형은 보너스죠
미드필더가 1대1 경합 성공률 54.06% 찍는 것도
든든한데 볼 회수를 무려 192회나 해왔고 태클은
무려 68개나 박아댔습니다... 특히 태클 성공률은
72.06%로 뉴캐슬 스쿼드 전체에서 1등입니다
앞에서 공 뿌려주고 뒤에서 똥 치우는 걸 혼자
다 해주는 전천후 엔진 그 자체인데 짝을 이루는
이런 살림꾼들을 재정 때문에 낼름 팔아버린다?
다음 시즌 대체자도 없이 이 지옥 같은 EPL 판을
치러야 하는데 이건 전력 손실 수준이 아니라
사우디 구단주들이 장기적으로 그리던 뉴캐슬
빅클럽 프로젝트의 방향성 자체를 완전히
쓰레기통에 처박는 자멸 행위나 다름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