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메이커가 본 2026-27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 전망
2026-27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가
벌써부터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아직 프리시즌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고
이적시장 변수도 많이 남아 있는 시점이다.
그럼에도 해외 북메이커들은
차기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배당을
하나둘 공개하기 시작했다.
현재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팀은
디펜딩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이다.
PSG는 지난 시즌 유럽 정상에 오른 뒤
새 시즌에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영국 베팅업체 bet365가 공개한
2026-27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배당에 따르면
PSG는 5/1의 배당을 받았다.
이는 공개된 주요 팀들 가운데
가장 낮은 배당률이다.
배당률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우승 가능성을 높게 본다는 뜻이다.
PSG 뒤를 잇는 팀은
아스널과 바이에른 뮌헨이다.
두 팀은 나란히 6/1 배당을 받으며
공동 2위권으로 분류됐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아스널은
또 한 번 유럽 정상 도전에 나선다.
바이에른 뮌헨 역시
전력과 경험을 고려했을 때
언제든 우승 경쟁에 뛰어들 수 있는 팀이다.
맨체스터 시티와 바르셀로나도
상위권 후보에서 빠지지 않았다.
두 팀은 7/1 배당을 받으며
PSG, 아스널, 뮌헨의 뒤를 이었다.
최근 몇 년간 유럽 무대에서
꾸준히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팀들인 만큼
새 시즌에도 우승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도
우승 경쟁 후보군에 포함됐다.
두 팀 모두 챔피언스리그에서
언제든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무게감을 갖고 있다.
영국의 또 다른 북메이커인 Ladbrokes 역시
비슷한 전망을 내놨다.
Ladbrokes도 PSG를 5/1 배당으로
우승 후보 1순위에 올렸다.
아스널과 바이에른 뮌헨은
6/1 배당으로 공동 2위 평가를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와 바르셀로나 역시
우승권 후보로 분류됐다.
결국 현시점 해외 북메이커들의 시선은
PSG를 가장 앞에 두고
아스널과 뮌헨이 추격하는 구도에 가깝다.
다만 이 배당을 곧바로
최종 예측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아직 시즌 개막 전이고
각 팀의 이적시장도 끝나지 않았다.
주축 선수의 이탈이나 영입,
부상 변수, 감독 전술 변화에 따라
평가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리그 페이즈 추첨 결과도 중요하다.
챔피언스리그는 대진 흐름에 따라
강팀의 체감 난이도가 크게 달라지는 대회다.
토너먼트에 들어가면
한두 경기 흐름만으로도 배당은 빠르게 바뀐다.
그래서 북메이커 배당은
현재 시점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참고 자료에 가깝다.
지금 기준으로는 PSG가 가장 앞서 있고
아스널과 바이에른 뮌헨이 그 뒤를 쫓는 그림이다.
여기에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이 우승권을 형성하고 있다.
2026-27시즌 챔피언스리그는
개막 전부터 빅클럽들의 경쟁 구도가
꽤 흥미롭게 짜이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