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반야마 페이컷에 농구 관계자들이 물음표를 띄우는 이유

30%까지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조항은 빠졌네요
솔직히 느바 샐러리캡이나 계약 규정은 하도 복잡해서
볼 때마다 헷갈리긴 합니다만 이것저것 많이 깎여서
체결된 건 재계약은 맞는 것 같습니다
트렌드를 보면 1옵션들이 시원하게 페이컷을 감수하며
로스터 뎁스를 채우는 게 대세가 됐죠
당장 우승을 이끈 뉴욕 닉스의 브런슨만 봐도 팀 내
연봉 3순위로 깎고 파이널 MVP까지 먹어치웠으니까요
원래 샐러리캡이 부자 구단의 돈찍누를 막고 공정하게
경쟁하라는 취지라 이런 꼼수를 두고 말들이 많긴 한데
결국 1옵션을 싸게 먹는 치트키가 도약의 핵심이 된 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느바 판에서 벌써부터 저 연차에 저렇게 대놓고
페이컷을 하는 경우는 저도 본 적이 한번도 없어요
저런 케이스가 나와버리면 당장 샌안토니오에 있는
하퍼나 캐슬 정도 연차들은 눈치가 보여서 연습이나
같이 할 수 있겠냐고요 ㅋㅋㅋ 당연히 슈퍼스타들은
팀을 위해 페이컷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는 팀을 위한다는 명분이 케미스트리와 완전히
멀어지는 경우라고 생각해서 해외 커뮤니티나 많은
관계자 들이 물음표를 띄우는 거라는 여론이 많습니다
그나저나 웸반야마는 계약 조건을 떠나서 파이널에서
털릴 때 보여준 멘탈이 진짜 최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엔 승부욕 강하고 진중한 척 다 하더니 시즌 내내
철저하게 체력 관리받아놓고 파이널 특유의 하드콜
터지니까 못 버티고 억울해서 어쩔 줄을 모르더라고요
프래그런트 안 불리고 넘어간 것도 덕 본 건데 말이죠
예전에 배드보이스한테 얻어맞으면서 벌크업으로
이겨낸 조던이나 덩크 금지당하고 훅샷 깎아온 카림의
독기 있는 서사는 저 인성 터진 외계 거미한테 당분간
기대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포포비치옹은 저거 사람부터 만들어야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