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왕조 PSG 이제 이적시장 운영도 정상급
최근 이강인 선수의 이적 소식이 전해지면서
파리 생제르맹의 달라진 이적시장 운영 방식도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의 PSG는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워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는 구단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시즌 동안에는
선수를 데려오는 데만 집중하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에 영입한 자원을 성장시켜
높은 금액으로 판매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죠.
아래 사례들을 살펴보면
PSG의 선수 영입과 자산 관리 방식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바뀌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잔루이지 돈나룸마입니다.
PSG는 2021년 돈나룸마를
자유계약 신분으로 영입해
별도의 이적료를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약 3,000만 유로에 판매하면서
FA 영입 선수를 활용해 적지 않은 수익을
만들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비 시몬스도 PSG의 성공적인
유망주 투자 사례로 꼽힙니다.
약 400만 유로에 영입한 뒤
여러 경험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고
최종적으로 약 5,000만 유로에 판매하며
상당한 차익을 남겼습니다.
시몬스의 사례는 PSG가 젊은 선수를
저렴한 가격에 확보한 뒤 가치를 높여
장기적인 수익으로 연결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곤살루 하무스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약 6,500만 유로를 투자해 영입한 뒤
약 7,400만 유로에 판매하면서
적지 않은 이적료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물론 이 거래는 영입한 AC밀란의 선택이
더 놀랍게 느껴지는 거래이기도 합니다.
이강인도 PSG의 긍정적인
선수 운용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PSG는 약 2,200만 유로에 이강인을 영입한 뒤
세 시즌 동안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용했고
약 4,000만 유로에 판매하면서
약 1,800만 유로의 차익을 남겼습니다.
경기력 측면에서 충분히 활용한 선수에게
영입 당시보다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상당히 효율적인 거래라고 볼 수 있죠.
과거 PSG가 자본력을 앞세워
완성된 스타를 영입하는 데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젊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를
적절한 가격에 데려오는 전략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선수를 성장시켜 전력으로 활용한 뒤
시장 가치가 높아진 시점에 판매하는 흐름이
구단 운영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은 모습입니다.
이미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달성하며
유럽 축구의 새로운 왕조를 구축한 PSG가
이제는 선수 자산 관리 능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경기장 안에서의 성과에 이어
이적시장에서도 효율적인 운영을 이어가면서
유럽 최고의 자리를 더욱 단단하게
굳혀가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