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 80억 횡령 이게 진짜네요 미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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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58억 원 규모로 알려져서 축구판을 뒤흔들었던

김포FC 횡령 사건이 김포시 감사관실 추가 조사에서

28억이 더 나오며 누적 횡령액 80억을 돌파했습니다

시청 보고회에서 공개된 전말을 보면 더 기가 차네요

2023년에 1억 8천만원으로 시작했던 슈킹 규모가

담당 직원이 바뀐 2024년엔 잠시 주춤하더니 2025년

들어 한 해에만 무려 20억 원대로 급증했습니다

최근 감사에서 정황이 추가 포착되면서 2023년부터

지금까지 털린 돈만 80억 원을 넘겼다고 합니다

이기형 김포시장도 담당 부서의 관리와 감독 부실을

강하게 질타하며 강력한 대책을 요구하긴 했는데

이 정도면 감시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봐야죠

1년 예산이 100억 안팎인 소규모 시민구단에서 매년

20~30억 원씩 회계 장부에서 증발하는데도 아무도

몰랐다는 게 진짜 소름 돋는 지점입니다

전북이나 울산 같은 대형 기업구단도 한 해 30억씩

날아가면 휘청거리는데 김포FC는 구단 기둥뿌리가

다 뽑혀 나가는 동안 아무도 몰랐다는 셈입니다

이쯤 되면 담당 직원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낙하산

인사와 정치권 연줄이 얽힌 카르텔 아니냐는 의심이

들 수밖에 없는 대목이 아닌가 싶은 거죠

전국의 다른 시민구단들도 전수조사 싹 돌려서 방만

경영이랑 회계 비리 전부 털어내야 할 시점입니다

진짜 이 썪어 빠진 축구계의 비리를 이제는 끝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어요 지긋지긋 합니다

리플2
중구형 07.28 01:49  
저번 달에 50억인가 뉴스 나와도 결국 무관심으로 끝나나 싶었는데 이게 이렇게 더 커져서 왔다고?? ㅡㅡ
김내경이 07.28 01:50  
시민구단 폐단이 결국 제일 안 좋은 방향으로 터진 거임... 지자체장 바뀔 때마다 낙하산으로 꽂아 넣고 회계 모니터링도 시청 체육과 공무원 몇 명이 형식적으로 도장만 찍어주니 이런 사고가 터지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