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스페인 못 건너가고 서울에서 나홀로 훈련 중인 이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오피셜은 떴는데 정작 이강인은
스페인 땅도 못 밟고 한국에 갇혀 있는 웃픈 상황이네요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군 면제 혜택은 받았는데 그동안
챔스 결승전에 클럽월드컵 국대 일정까지 계속 터지면서
예술체육요원 등록이랑 봉사활동 행정 절차를 시작도
못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법적으로는 아직 미필 상태라
해외 나갈 때마다 병무청 출국 허가를 받아야 한대요
하필 PSG가 이적 협상 밀당을 엄청 끌어대는 바람에 서류
승인이 늦어졌는데 그 사이 아틀레티코 일정을 보니까
7/31 스웨덴 이동 -> 8/1 맨유 친선전
8/5 한국 서울 투어 방한
이 모양입니다 ㅋㅋㅋ 비행시간만 왕복 28시간인데 지금
국방부 승인 떨어져서 스페인 건너가봤자 이틀 만에 다시
아틀레티코 선수단이랑 같이 한국으로 돌아와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동선이 나와버리는 상황인 거죠 ㅋㅋㅋㅋ
결국 아틀레티코 구단도 어차피 8월 5일에 우리가 서울
가니까 굳이 오지 마라 해서 지금 이강인은 서울 훈련장
신세를 지면서 아틀레티코 코치진이 짜준 맞춤 식단이랑
훈련 프로그램 혼자 소화하는 중이라네요 ㅋㅋㅋ
구단은 몸 상태 좋으니까 괜찮다고 쿨하게 넘기긴 했는데
새 팀에서 시메오네 감독 전술 적응하고 호흡 맞춰야 하는
프리시즌에 합류가 늦어진 건 솔직히 좀 아쉽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