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또 레전드 갱신이네요

인천유나이티드 기사 보는데 진짜 눈을 의심했습니다
안 그래도 얼마 전에 수천만 원 셀프 연봉 인상 해놓고
팬 간담회에서는 그런 적 없다고 거짓 해명했다가 난리
났었는데 이번엔 구단 사유화의 끝판왕을 보여주네요
매년 백억 넘는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민구단 이사실을
홈경기 때마다 자기 가족들이랑 지인들한테 개방해서
공짜 스카이박스처럼 내줬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의자에 누워서 직관하는 건 기본이고 심지어 외부인이
사장석 책상에 버젓이 앉아서 구단 내부 서류 뭉치를
느긋하게 들춰보는 영상까지 포착됐네요 ㅋㅋㅋ
보안이나 관리는커녕 동네 복덕방 수준으로 만든 거죠
기자가 취재하니까 조건도 대표는 가족은 온 적 있는데
모르겠다며 또 남 일 말하듯 뻔뻔함까지 보여주네요?
시민구단이라는 탈을 쓰고 혈세 백억씩 처먹으면서
낙하산 사장들이 비리 저지르고 갑질 해대는 거 보면
진짜 이런 시민구단 정책 자체에 환멸이 납니다
모범 시민구단은 무슨... 진짜 이런 썩어문드러진 꼴보면
시민구단 존재 의의에 회의감 들고 세금 리그 소리가
안 나올 수가 없는 상황 같아요
도대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감도 안 잡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