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망했다더니 서귀포에 역대급 기록 박아버린 뮌헨 ㅋㅋ
오늘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뮌헨이랑 제주SK
친선경기 관중 수가 무려 2만 2519명 찍혔네요 ㄷㄷ
사실 경기 전까지만 해도 표 많이 안 팔려서 흥행
망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는 소리가 좀 있었는데
막상 뚜껑 열어보니 아주 깔끔하게 채워버렸습니다
제주시도 아니고 교통 살벌한 서귀포 경기장인데
이 더위에 2만 넘게 모인 거면 역대급이긴 합니다
참고로 제주의 최다 유료관중 기록이 12409명이고
플레이오프 때 찍었던 기록이 18912명이었거든요
2000년대 무료 표 난무하던 시절 기록 제외하고
2018년 월드컵 이후 실질적인 유료관중 집계
기준으로는 제주 역사상 최다 관중 경신이죠 ㅋㅋ
오늘 서귀포 습도랑 더위 미쳐 날뛰어서 선수나
직관 간 팬들이나 개고생했을 텐데 대단하네요
경기 내용도 마테우스 아이아스가 김민재 상대로
사포 찌르고 이창민 동점골 터진 데다 하프타임엔
제주 유스 출신 18살 골키퍼 허재원의 뮌헨 이적
오피셜까지 띄워줘서 볼거리도 풍성했습니다 ㅋㅋ
오늘 경기 보니까 내일 열리는 K리그 올스타 대
맨시티 경기도 갑자기 개같이 기대되기 시작하네요
ㅋㅋㅋ 맨시티나 올스타나 주전들 많이 빠진다고
솔직히 김이 좀 샜었는데 오늘 뮌헨전 보니까
내일 경기장 분위기도 장난 아닐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