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 역대 득점 14위까지 올라선 과정

버디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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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에서 보낸 4년의

시간을 마무리하며 하나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2022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스페인 무대에 도전한 뒤

193경기에서 120골을 기록하며 강렬한 흔적을 남겼습니다.


37세까지 최전방을 책임하면서도 꾸준한 득점력을 유지했고

바르셀로나 역사상 통산 득점 14위까지 올라섰습니다.


단순히 많은 골을 넣은 공격수를 넘어 재정비가 필요했던

바르셀로나의 공격 중심을 오랜 시간 책임진 선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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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는 2022/23시즌 바르셀로나에 합류하자마자

라리가 23골을 터뜨리며 피치치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새로운 리그와 팀에 적응해야 하는 첫 시즌이었음에도

곧바로 공격의 중심으로 자리 잡으며 우승까지 이끌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그 시즌 라리가 정상과 수페르코파를 차지했고

레반도프스키는 가장 확실한 득점원 역할을 맡았습니다.


전성기를 지나 스페인에 도착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첫해부터 결과를 만들면서 그런 시선을 빠르게 지웠습니다.


두 번째 시즌에도 모든 대회에서 26골을 기록하며

나이가 들어도 여전한 득점 감각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가장 강렬했던 시기는 한지 플리크와 다시 만난

2024/25시즌으로 보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레반도프스키는 모든 대회에서 무려 42골을 넣으면서

바르셀로나 입단 이후 자신의 최고 시즌을 만들었습니다.


팀 역시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에 수페르코파까지 들어 올려

국내 3개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시즌을 완성했습니다.


30대 중반 공격수가 다시 시즌 40골을 넘어섰다는 사실은

레반도프스키의 클래스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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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브레스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개인 커리어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기록이 만들어졌습니다.


레반도프스키는 페널티킥으로 자신의 UCL 통산 100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역사상 세 번째 100골 선수가 됐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이후 처음으로

세 자릿수 득점에 도달한 공격수가 된 것입니다.


125경기 만에 100골을 기록할 만큼 득점 속도도 빨랐고

유럽 무대에서도 자신의 결정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같은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아틀레틱 빌바오 원정에서도

레반도프스키에게 의미 있는 기록이 하나 더 나왔습니다.


산 마메스에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통산

100번째 골을 넣으며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챔피언스리그 100호 골과 바르셀로나 100호 골을

한 시즌에 모두 달성한 셈이라 의미가 더욱 컸습니다.


득점 기록만 놓고 봐도 그의 세 번째 시즌은 바르셀로나에서

보낸 네 시즌 가운데 가장 강렬했던 시기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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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6시즌에는 이전보다 선발 출전 비중이 줄어들며

백업 역할까지 받아들여야 하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그럼에도 모든 대회를 합쳐 19골을 넣으면서

마지막까지 골 결정력만큼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네 시즌 동안 193경기에서 120골을 기록했고

경기당 약 0.62골이라는 높은 득점력을 유지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역대 득점 순위에서도 14위까지 올라서며

짧은 기간을 뛰고도 구단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에서 들어 올린 우승 트로피는

라리가 3회와 코파 델 레이 1회로 구성됐습니다.


여기에 스페인 수페르코파에서도 세 차례 정상에 오르며

총 7개의 우승 트로피를 자신의 커리어에 추가했습니다.


특히 바르셀로나가 재정과 전력 문제로 흔들리던 시기에

꾸준히 골을 책임졌다는 점에서 그의 존재감은 더 컸습니다.


전성기의 메시처럼 팀 전체를 지배한 선수는 아니었지만

필요한 순간 가장 확실하게 골을 만들어주는 공격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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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는 33세가 넘은 시점에 바르셀로나에 왔기 때문에

계약 당시부터 나이에 대한 우려가 끊임없이 따라붙었습니다.


하지만 네 시즌 동안 매년 두 자릿수 득점을 이어가면서

그런 걱정을 결과로 지워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30대 후반까지 경기력을 유지하며 120골을 넣은 것은

바르셀로나의 최근 영입 사례에서도 보기 어려운 성과입니다.


박스 안 결정력뿐 아니라 연계와 위치 선정 그리고 경험까지

젊은 공격진이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레반도프스키의 바르셀로나 4년은 단순한 말년이 아니라

세계적인 스트라이커가 마지막 전성기를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193경기 120골과 트로피 7개라는 기록은 그가 왜

바르셀로나 역사에 남을 공격수인지 충분히 설명해줍니다.

리플2
고주 08.10 20:21  
바르샤 레전드라고 하는게 맞지. 암흑기에 와서 완전 팀 구해준 선수!
드래곤 08.10 20:22  
솔직히 처음 갔을 때는 나이 때문에 그랬는데 193경기 120골이면 레전드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