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25년 만의 대기록 박살 내는 괴물 근황
오타니 쇼헤이가 쿠어스필드 원정에서 라이언 펠트너의
브레이킹볼을 걷어 올려 448피트짜리 대형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기어코 6년 연속 30홈런 고지를 밟았습니다 ㄷㄷ
올 시즌 초반엔 페이스가 살짝 늦나 싶더니 8월 되자마자
귀신같이 30호 홈런을 채우면서 장타력을 입증했네요 ㄷㄷ
이로써 1999~2001년 개리 셰필드 이후 다저스 역사상 무려
25년 만에 3년 연속 30홈런을 터뜨린 타자로 이름을 올렸고
최근 3년간 누적 홈런만 무려 139개로 카일 슈와버를 제치고
메이저리그 최다 홈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홈런만 잘 치는 게 아니라 타율, 타점, 득점까지 주요 타격
지표란 지표는 전부 MLB 톱10 안에 쑤셔 넣으면서 완벽한
육각형 완성형 타자의 위엄을 뽐내고 있네요 ㅅㅅㅅㅅ
시카고 컵스의 피트 크로우-암스트롱과 NL 홈런 레이스 및
MVP를 두고 1~2개 차이로 피 튀기는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
시즌 막판 클러치 상황에서 터져 나오는 오타니의 폭발력을
생각하면 후반기 타이틀 경쟁도 진짜 꿀잼일 것 같습니다